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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혼술남녀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혼술남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총정리, 혼술남녀 몇부작?


tvN에서 드라마 '또 오해영' 이 후 야심차게 준비했던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아 방송됐었습니다. 하지만 평은 굉장히 좋았으니(매니아가 많음)시청률면에서는 크게 성공은 못했죠. 이에 따라 시청률과 재미를 모두 갖춘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고 했는데 바로 '혼술남녀'입니다.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제목만 보면 마치 일본드라마 '심야식당'과 비슷한 내용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스토리는 물론 보다 현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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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스포일러 없습니다.) 수선 혼술남녀 노량진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짐작하시겠만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이라고 불리우는 학생들의 현실의 어려움을 다루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강사는 강사대로 공시생들은 공시생대로 현실의 벽 앞에서 아픔과 좌절을 느끼며 이를 혼술(혼자 술을 마시기)로써 풀어간다는 것이죠.(대화를 통해)


공무원이란 직업은 한국 청년들에게 선망하는 직업 1위라고 하죠. 안정적이며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한다는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약 30만명이 공무원을 준비한다고 하니 한국을 공무원 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나오고있죠. 



그만큼 최근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절이란 말입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과 함께 드라마 '혼술남녀'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인 것이죠. 우선 혼술남녀 등장인물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케스팅이 말 그대로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혼술남녀 등장인물



우선 진정석,박하나 역을 맡으신 하석진,박하선 입니다. 개인적으로 박하선의 코믹연기가 기대가 되는 상황인데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박하선 코믹연기(만취연기) 기억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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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었죠. 박하선은 국 중 국어강사 역을 맡았다고 하는데 노량진 강사계의 장그래(미생 드라마)라고 합니다.(노량진 장그래=>노그래)라고 합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신입강사로 실수도 많이 하지만 늘 긍정적인 에너지로 공시생들에게 희망을 전해준다고 하죠.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박하선씨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첫 회부터 박하선 픽미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황진이,김원해,민진웅 역을 맡으신 혼술남녀 황우슬혜, 김원해, 민진웅 씨입니다. 각 영어 강사, 원장 행정학 강사를 맡았죠.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배우는 혼술남녀 황우슬혜인데 예측불가 엉뚱녀 컨셉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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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자상하지만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푼수같은 실수도 하는 황우슬혜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황우슬혜만의 매력을 완벽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무원 준비생(공시생) 역을 맡은 기범(샤이니 키 key), 공명(공명), 동영(김동영), 채연(정채연) 입니다. 모두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으로 각기 다른 가정환경과 공무원 시험을 대하는 자세로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해준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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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는 배우는 샤우니 키와 정채연 씨인데 샤우니 키는 극중 기범역으로 집이 잘 살아 놀면서 공부하면서 즐기기도 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후회도 하고 현실에서 실제 공시생들에게 가장 공감을 주는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이나 정채연은 일명 노량진 철벽녀로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말이 있듯이 취업을 못하고 공부원에 도전하는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역시 현실에서 이런 분들이 많기 때문에 공감을 준다고 하죠.



아이돌 스타들이 연기에 도전하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드라마를 망치는 아이돌 배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샤이니 키 같은 경우는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습니다.(뮤지컬,연극 출신 배우들은 연기력이 상상을 초원합니다.) 때문에 이 번 혼술남녀 키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채연 역시 '달콤한 유혹'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만큼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혼술남녀 인물관계도 와 관전포인트



혼술남녀 인물관계도 잘 나타내주는 사진입니다. 굳이 설명드릴 필요는 없겠고 혼술남녀 등장인물과 함께 또 다른 관전포인틀 살펴보자면 


1. 사회적 현상을 너무 잘 반영했다.(현실적이다.)


'1인 가구', '싱글족', '인구절벽', '취업전쟁', '노량진 공시생' 이란 말 한 번쯤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수가 계속 증가 추세라고 하죠. 나홀로족이 증가함에 따라 혼밥족 ,혼술족 (혼자 밥이나 술을 먹는 것)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음식을 주제로한 방송이 많은데 드라마로 풀어낸 것이죠. 또한 싱글족들의 감정을 세세하게 잘 표현한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2. 리얼리티 거장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


위와 비슷한 이야기지만 혼술남녀는 연출 PD (최규식,정형건), 극본 작가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맡았습니다. 모두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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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시 역시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초대박이 나지는 못했지만 현재 시즌 14까지 나왔고 올 11월에 막돼먹은 영애씨 15가 방송예정이라고 하니 그 만큼 작품성과 인기가 많다는 말입니다. 오죽했으면 tvN 초기 어려운 시기에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살렸다고 하죠.  



이래저래 기대가 큰 드라마 '혼술남녀'인데 퇴근하고 홀로 쓸쓸함으로 술 한잔하는 직장인들에게 그리고 30만명의 공시생들에게 큰 위안과 감동을 전해줄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며 삶을 되돌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함께 본방사수 하죠. 혼술남녀 시청률 대박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