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 딸 인턴 채용 의혹
로스쿨 입학까지 관여했다?
더불어 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인턴으로 서영교 딸을 채용했다는 것인데요. 인턴비서로 채용했다곤 하지만 이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서영교 의원 로스쿨 입학에 관여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죠.
서영교 의원은 과거 친동생을 자신의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해서 논란을 빚었던 적이 있어 이 번 딸 인턴 채용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인턴이 끝나고 서영교 의원 딸은 로스쿨에 입학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국회 인턴 경력을 이용했다는 의혹까지 제기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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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사실은 한 언론사에서 공개를 하였는데요. 2014년 서영교 의원이 직접 발의한 법률안에 바로 서영교 의원 딸 이름이 적혀있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입니다. 당시 서영교 의원 딸은 대학생이었죠.
서영교 의원 공식입장
서영교 국회의원 딸 PPT 정말 잘한다
이와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서영교 의원은 지역에서 일하던 인턴이 사정상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원래부터 그만둔 직원이 일하는 것을 딸이 도와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영교 의원 딸이 그 일을 맡아오게 됐는데 의원실에 출입을 해야해서 정식 인턴 출입증을 주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영교 의원,2013년 10월부터 약 5개월간 딸 고용
하지만 이와 같은 공식입장에도 국민적 여론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서영교 의원은 과거 법서위 감사원 6급 감사주사 채용에 있어서 고위층 자녀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사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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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재 국민들과 여당에서는 서영교 의원 공식입장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서영교 의원이 한 해 국회 인턴 보수 1천8백만원 정도의 기본급 수준으로 월급주었고 급여 또한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 모두 정치적인 후원금으로 넣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의혹에 대해 법적인 책임까지는 몰라도 도의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누리꾼들은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영교 의원 딸 인턴 채용 로스쿨까지 영향끼쳤나?
자기소개서 내용이 뭐였을까? 그리고 사법 존치 법안까지...
서영교 의원이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이유는 서영교 의원 딸이 인턴직 이후 로스쿨에 입학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국회에서의 일한 경험에 있어서 부모(서영교의원)직업을 밝혔다는, 즉 자신의 어머니가 국회의원이란 사실을 암시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서용교 의원은 자신의 딸이 대학시절 총상상까지 받은 인재였고 최고 학점을 받아왔으며 해서 오직 자신의 실력으로 로스쿨에 입학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번 논란의 중요한 증거가 될 자기소개서를 학교측에서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비공개처리를 하여 의혹이 줄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서영교 의원 "국회의원 가족이라는 사실로 합격될 수 없어"
또한 평소 서영교 의원 딸은 SNS을 통하여 어머니인 서영교 의원 홍보를 해왔기 때문에 학교측에서 모를 수 없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어 현재 여당이나 대중들은 이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영교 의원의 마지막 의혹은 바로 한 때 여기저기서 말이 많았던 사법시험 존치 법안에 관한 부분입니다. 당시 서의원은 사법시험 존치 법안에 반대를 해왔는데 이것이 자신의 딸을 위해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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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서영교 의원은 사법시험의 폐지는 로스쿨 제도의 도입과 동시에 변호사시험법의 시행됨에 따라 결정이 난 것이고 법사위에서 이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내놓으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두고 오직 나(서영교)에 의해 사법시험 존치 법안이 폐지된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정말 경제계,정치계 할 것 없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여당에서는 서영교 의원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식입장이 투명하지 못했다는 것이겠죠. 핵심은 서영교 의원 딸 자기소개서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것만 투명하게 공대된다면 이 번 의혹에서 말끔히 벗어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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