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범 감독 음주운전 적발
이번에 3번째, 경찰관 상해까지
최근 연예인들의 잇따른 음주운전 적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배우겸 감독인 박정범 각독이 음주운적으로 적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벌써 3번째 음주운전이라고 해서 더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박정범 감독 그는 누구인가?
박정범 감독 나이 40세(1976년생)으로 배우겸 감독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25살이라는 나이에 영화 '사경을 헤메다'에서 배우과 감독을 하며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관객상,동백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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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전박적으로 '삶'에 고찰과 아픔에 대하여 영화화하며 그만의 영화세계를 만들어 갔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무산일기'를 통하여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이영화로 국제영화제에서 무려 17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산다라는 영화도 관객들에게 인정받아 차기 김기덕감독이라고 불려질 정도 였습니다.
박정범 감독 그에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박정범 감독은 영화 '산다'에서 처절한 삶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다!라는 강한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희망이라곤 아무리 찾아도 없지만 그래도 산다. 그게 삶이다를 표현하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오늘 음주운전으로인하여 그의 이러한 생각은 본인에게 필요한 말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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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힘든 삶과 본인스스로 처절한 삶은 자처한 것은 다르지만 말입니다. 최근 안 좋은일이 있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는 인터뷰가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 피해를 상대방 가족한테까지 가할 수 있는 음주운전이 명분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3번째라니...
박정범 감독 음주운전, 경찰관 상해로 공무집행방해죄까지?
기사에 따르면 이 번 박정범 음주운전은 지난 5월30일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당수 불구속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71%였다고 합니다. 이는 거의 만취상태로 볼 수 있죠.(면허취소)
더욱더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은 그의 이번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이 3번째라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삶에 대한 처절함,슬픔 등을 영화화하는 감독이지만 이를 용납할 수 없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처사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이번에는 경찰관에게까지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어(공무집행방해죄) 재판까지 받고 있다고 하니 용서와 이해에 대해 일말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박정범감독의 법에 대한 경시에 지나치다고 판단해 재판까지 청구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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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알아?" 라는 말로 갑질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재판까지 청구한 것으로 보아 결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일이 있었나 봅니다.
영화를 통해 희망을 얻고 즐거움을 찾을 순 있다지만 그의 영화속에는 늘 처절하면서도 우울한 이야기가 주를 차지합니다. 선입견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평소 술을 가까이 하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음주운전이라는 것은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본인을 물론 타인,타인의 가족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행위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타인에게 처절함을 줄 수 있는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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