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김홍영 검사 자살 논란,김대현 부장검사 입장은?


김홍영 검사 자살 논란

가해자가 김대현 부장검사?


며칠 전 참담한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그 어렵다는 검사임용에 성공하여 떳떳하게 검사생활을 하고 있는 김홍영 검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검사 였던 김홍영 검사 유서의 내용을 보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김홍영 검사 유서,"행복하고 싶다, 살고 싶다."



병원에 가고 싶은데 병원 갈 시간도 없다.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부지검 검사 김홍영 검사 유사 일부분입니다. 유서이기에 그 신빙성이 높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바쁜 검사라지만 병원에 갈 시간도 없다니 안타깝고 애석한 마음이 듭니다.

.


김홍영 판사는 부장검사의 폭행 및 폭언을 주장하는 유서와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는데 현재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술 취해서 잘하라고 엄청 때렸다.

슬프다. 사는게..


현재 김홍영 검사 사법연수원 41기 동기 검사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해당 검사를 처벌하라는 성명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 이 후에 검찰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 현재 국민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김홍영 검사가 최근 친구들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세지입니다.



매일매일 부장한테 욕처먹으니 진짜 살 쭉쭉 빠진다

자살하고 싶어...

부장한테 맨날 털리고

진짜 한 번씩 자살충동 듦

울적해서 유서 한번 작성해 봤는데...


김홍영 검사가 친구에에 보낸 카톡이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지 아닐 수 없습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였길래 대한민국 검사가 자살충동을 느꼈을 까여? 

.


친구의 말에 의하면 너무 말이 없었고 새벽에 퇴근하면서 보고 싶다, 자고 싶다 등 삶에 지친듯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김홍영 검사 어머니,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한참 동안 눈물을 쏟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김홍영 검사 아버지는 평소 아들의 눈물을 흘린 적이 거의 없다며 당장 서울로 올라가려했지만 김홍영 검사가 이를 만류하였다고 합니다. 만약 이 때 올라갔다면.... 부모님은 평생 한으로 남을 것 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통화였다니... 정말 애석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엄마..아빠..행복하고 싶어..

살고 싶어....


위 사진 역시 김홍영 검사 유서의 일부분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 직전이였던 같은데... 현재누리꾼들은 "얼마나 힘들었으면...","부장검사 누구냐?" 라는 말과함께 안타까움과 의혹이 있는 김대현 부장검사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 자체적인 내부망에는 김홍영 검사의 당시 상황에 대해 공감하는 댓글이 600개 가까이 달렸다고 합니다. 국민들도 그렇고 검사내부에서도 이정도까지 공감대를 형성되었다고 조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언론을 통해 서울 남부지검에 근무하는 한 검사는 부이익을 받을까봐 현재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며 마치 포로수용소 같은 분위기라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보수적인면이 많은 검찰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선배 검사를 몰아 부치기에 눈치가 보일 것 입니다.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아직 사실여부먼저 확인해야하다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아무리 김홍영 검사 유서의 내용이라지만(신빙성은 높지만) 현재 국민들의 이러한 요구에 검찰에서도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하니 우선은 좀 지켜 봐야겠습니다.



김홍영 검사 어머니, 눈물로 진상규명 호소



김홍영 검사 어머니는 김대현 부장검사의 폭언 폭행 혐의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로 아들의 한을 풀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게 됩니다. 현재 김대현 부장검사는 서울고등고등검찰청으로 전보됐다고 하였는데 법무부에서는 본인 희망에 따른 인사라고 밝혀 분노를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마음을 어찌 제가 헤아리겠냐만은 평생 가슴에 한이 될 것입니다. 김홍영 검사 어머니의 말처럼 정말로 김대현 부장검사가 상식을 벗어나는 폭언,폭행을 하였다면 마땅히 그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하는 것이 현재 여론의 분위기입니다.

.


검찰에서도 국민적 관심이 몰려 있는 이 사건에 그냥 쉬쉬하면 넘어가지는 못 할 것같습니다. 자식을 잃은 어머니가 억울하다며 울고 있습니다. 우선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필요해 보입니다. 그것이 조금이나마 자식의 한을 풀어주는 일이 아닐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