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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곽현화 전망좋은집 몸매 노출로 이수성 감독 고소


관현화 전망좋은 집 

몸매 노출로 이수성 감독 고소


방송인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곽현화가 영화 '전망좋은 집'에서 자신의 동의없이 노출 장면을 그대로 유료 공개했다며 영화감독 이수성 감독을 고소하였다는 소식입니다. 동의 없이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일까여?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곽현화 프로필


곽현화 나이 34세(1981년생)으로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곽현화는 KBS 공채22로 합격하여 개그우먼으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습니다.(그 전에 케이블에서도 활동함) 당시 개그프로그램에서 웃음도 웃음이지만 곽현화 몸매로 더 유명세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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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개그우먼에서 볼 수없는 완벽한 비주얼로 배우해도 성공하겠다 라는 말이 많았는데 그래서 일까여? 결국 드라마,영화 등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연기력보다는 몸매를 부각시키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방송이 되었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너무하지않냐" 며 안 좋은 시선으로 그녀를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거 아십니까? 곽현화는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할 정도로 지성도 갖춘 여성입니다. 실제로 수학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물론 학력과 오늘 논란이 된 부분의 연관성은 별로 없겠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점은 단순히 관현화씨가 아무런 생각없이 영화를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튀기 위해? 드러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곽현화 노출신 논란 



곽현화는 영화 '전망좋은 집','아티스트 봉만대'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두 작품 모두 다소 곽현화 모매를 부각시킨?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전망좋은 집이란 영화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정도가 높습니다. 이 영화가 오늘 문제가 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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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는 이 영화의 무삭제판 자신의 몸매를 부각시키 것에 있어서 동의가 없었다며 이 영화 감독인 이수성감독을 고소하기에 이릅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이수성 감독을 조사중이라고 하는데 무고 등 혐의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합니다.


곽현화 노출 논란 공식입장



기사에 따르면 곽현화는 전망좋은 집 촬영당시 노출을 거부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이수성 감독은 편집과정에서 판단하겠다며 촬영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결국 곽현화는 노출에 대해서 촬영은 하였으나 이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영화 전망좋은 집에서 관현화 노출신은 결국 삭제되어 개봉을 하였지만 문제는 무삭제판에서 벌어지게 됩니다. 이 부분이 논란이 핵심인데요. 곽현화의 주장에 따르면 동의 없이 이수성 감독이 무삭제 감독판을 돈을 받고 판매해 이득을 취했다고 합니다.


곽현화 노출 논란관련 의문점



1. 우선 당시 애초에 곽현화 노출 촬영 당시 이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증거가 있는지 여부입니다. 문서라든지, 녹음 된 파일 같은거 말입니다.(혹은 증인) 만약 이것이 존재한다면 이수성감독이 곤혹을 치룰 것이 자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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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수성 감독이 자신(곽현화)의 동의 없이 무삭제 감독판을 유료로 배포해 이득을 봤다고 하였는데 수익금의 일부를 곽현화씨에게 제공했냐 하는 점입니다. 만약 곽현화씨가 수익금을 받았고 의문점1에서 언급한 증거 또는 증인이 없다면 이는 곽현화에게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수성 감독 공식입장


이에 대해 이수성 감독은 "곽현화와 합의 하에 촬영했고, 영화에 대한 모든 권리는 모두 나에게 있다"며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그리고 곽현화를 맞고소 한 상태입니다. 무고 혐의로 말이죠. 상황이렇다면 좀 복잡해 지겠습니다. 핵심은 계약서를 봐야 알 것 같은데요. 이 계약서라는게 법리적인 해석에 따라 좀 다를 수 있어 이 재판 생각했던 것보다 길어 질 수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곽현화 전망좋은 집 노출신 꼬리표 뗄 수 있을까?



과거 개그맨 유상무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곽현화의 영화에서의 노출신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대본대로 하였겠지만 당시 이 발언으로 유상무는 역풍을 맞게 됩니다.(현재는 더 큰 역풍....) 당시 곽현화의 표정은 정말 불쾌한 모습을 드러냈었습니다.



그 만큼 곽현화는 자신의 노출에 대해서 부담감이 있었을거라 판단되는 상황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한국에서 여성이 노출영화를 찍는 다는 것에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곽현화는 "내 뜻이 아니였다"며 항변하고 있는 듯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어떤일을 해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이죠.



평소 관혁화는 자신의 SNS통하여 사회적으로 의식있는 발언과 기사를 리트윗하며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악플러는들은 그녀의 노출신을 빌미로 "벗지나 말아라" 등의 막말을 하며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노출 영화 하나에 출연한 것이 이리도 비난과 비아냥을 들을 만큼 잘 못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6년 5월13에 남긴 곽현화의 트위터 글입니다. 뭔가 의미심장한 글입니다. 그 동안 힘들어 한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번 사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입증하기란 힘들어 보입니다.) 결과가 어떻든 훌훌털어내시고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