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희망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희망원 천주교 원장 신부 참담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대구 희망원천주교 원장 신부 누굴까? 힘든 과거를 털어놓고 고된 현실을 견디게 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을 기대로 바꿔주는 것, 그것을 사람들은 종교 혹은 희망으로 부릅니다. 하지만 '희망원'이라는 허울뿐인 단어 뒤에는 추악한 진실이 숨겨져있었습니다. '대구 희망원'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한 번 살펴 보시죠. 대구 희망원은 1958년 자리 잡은 시절입니다. 당시 부랑인으로 불렸던 노숙인과 아이들을 위한 시절이었다고 하죠. 그리고 1200명의 함께 할 만큼 규모도 커졌다고 합니다. 1980년에는 대구 가톨릭 교회가 이를 수용하면서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을 이끄는 가톨릭 정신의 상징이 되었죠. 하지만 이것은 보이는 것 일뿐 그 안을 들여다보면 '감옥'보다도 못 한 시설이었습니다. 지난 30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