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드드 맑은느낌 물티슈 리콜사태 정리

몽드드 뮬티슈 일부에서 세금 검출

맑은느낌 물티슈 리콜 초유의 사태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물티슈가 위생에 안 좋다는 말 어디선가 들으셨을 겁니다. 그래도 "더러워봤자 얼마나 더럽겠어"라며 그냥 사용하시고 계시죠. 하지만 아기물티슈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죠.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 났습니다. 일명 몽드드 맑은느낌 물티슈 리콜 사태입니다.

아기물티슈 중 가장 잘 팔리는 제품 중 하나인 몽드드 물티슈에서 기준치보다 무려 4천 배가 넘는 일반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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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부의 제품입니다. 언론에서도 몽드드 물티슈(맑은느낌 물티슈 포함해서) 일부에서 가습기 살균제 물질이 검출됐다고 하고 있죠.

물론 소비자 입장 아니,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불안에 떨며 환불 및 보상해 달라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몽드드 측에서는 해당 제품만 교환 및 환불처리해준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합니다. 리콜사태까지 벌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죠.(일부제품만 리콜을 해준다고 합니다.)

맑은 느낌 물티슈 제조번호

TK2L 20160329 제조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물티슈

(T2F24H 10:12)(MFG20160624)(EXP20161223)

한국소비자원에서는 태남메디코스가 제조한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물티슈에서 기준치(100CFU/g이하)를 초과한 일반세균이 400000CFU/g 검출됐다고 밝혔는데 세균 검출 원인은 해당일, 특정 롯트에서 생산된 제품에 보존제(제품을 보존하기 위한 약품)가 기존보다 적게 사용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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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세균이 크게 증식해서 문제가 된 것인데 과연 왜! 보존체가 적게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몽드드 회사 대표 사과하다.

결국 몽드드 측은 한국소비자원 권고에 따라 사과문과 함께 자발적인 리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불만은 커지고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몽드드 제품 전체를 조사한 것이 아니라 6월24일에 생산돼 시중에 유통된 몽드드 제품 일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기 때문이죠.

더구나 몽드드 물티슈는 2015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물티슈 부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기업이기에 소비자들의 불안은 더욱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만큼 많이 팔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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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몽드드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전제품 리콜을 요구하며 불매운동까지 벌이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해당 제품은 본 사건과 연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몽드드 측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외부 시험기관을 통해 자체 적인 조사를 했는데 다른 날 생산된 제품에서는 문제가 없었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 밝혔습니다.(몽드드 측에서 한국소비자원에게 결과를 전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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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지만! 이 역시 전수 조사가 아니라 생산 중이던 전제품 중 일부를 랜덤으로 뽑아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2014년 논란이 됐었던 몽드드 물티슈)

과거에도 몽드드 물티슈가 논란이 됐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당시는 식약처에서 논란이 된 물질이 안전하다고 발표하면서 종결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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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몽드드 입장에서는 이미 타격은 입을때로 입은 상태였었는데 이에 따라 위의 사진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환불을 멈춰 주세요! 라는 글귀로 사태를 진정시켰습니다. 그리고 안정이 된 후 다시 2016년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해당 제품은 본 사건과 연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흥미로운 점은 지난 벤틀리 도심질수 사건과 관련되어 몽드드 대표가(전 대표?가 연관됐다는 소문도 들리는데 말입니다.(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졸피뎀과 관련해서 방송에 출연하셨던 분이라고 합니다. 고 최진영 지인)

사업을 하다보면 이런 일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해당제품이 주로 아기들이 사용하는 제품이 아닙니까.. 회사입장에서도 한 번 떨어진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들지 않습니까? 부디 먹거리를 포함하여 아이들 관련 제품에 좀 더 주위를 기울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