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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백지영 정석원 임신 결혼 나이차이에대한 사연


백지영 정석원 임신 결혼 나이차이 사연

나이차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하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인 정석원 백지영 부부, 모르는 분들이 많겠지만 두 사람은 모두 '의리'하면 둘째가라면 서럽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결혼 당시 많은 화제가 됐었죠. 유산의 아픔 속에 백지영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부부의 첫 만남부터 결혼 이야기 준비했습니다.



백지영 프로필



백지영 나이 40세(1976년생)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노래를 부르다 1999년 1집을 통해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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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트로트 보이스로 조금 활동함) 당시 댄스 열풍에 힘입어 1집 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니 'dash'라는 곡으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됩니다.



길거리에 나갔다하면 백지영 노래만 들릴 시기였죠. 하지만 불미스러운 일로(사생활 침해) 최고의 스타 자리에서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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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은 발표했지만 크게 주목 받지는 못했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백지영 6년이 지난 2006년 '사랑 안 해'란 곡을 시작으로 백지영표 발라드가 큰 사랑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전성기 시절을 맞이하게 되죠.(이후에도 발라드 위주로 앨범발매하여 성공을 거둠 ) 



대표적인 여성 발라드가수로 거듭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결혼한 후에도 드라마  OST 참여와 공연(해외포함)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종교생활도 열심히 하는 듯 보입니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프로필


정석원 나이 31세(1985년생)으로 해병대 수색대 출신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하루 5000천원으로 견디며 드라마 조연, 스턴트맨 역할을 맡으며 악착같이 배우의 꿈을 키우던 정석원은 드라마 '아름다운 유산'을 통해 두각을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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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큰 사랑을 받게 되죠. 이후 액션 연기로도 인정받고 최근까지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현재는 2015년 영화 대호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너무 잘 생겨서 죽을 뻔했어요.


백지영 정석원 첫 만남 그리고 열애



연하가 좋은 것이 아니다


정석원 씨가 연하라서 좋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났다고 합니다.( 지인간의 모임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때가 2010년도 였죠. 


백지영은 정석원 첫인상이 너무 잘생겨 죽을 뻔했다며 첫 만남부터 굉장한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는 정석원도 마찬가지였다고 하죠. 



나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의리파인 두 사람의 성격이 잘 맞을 것 같아 지인이 소개를 시켜주었는데 역시나 통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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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며 마음에 들어왔다고 하는데 백지영은 정석원과의 나이차 때문에 고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석원이 남자답게 대시를 했고 결국 열애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정석원 백지영 결혼 "넌 내 여자 난 네 남자"



두 사람의 열애사실은 2011년에 기사화 됐는데 당당하게 바로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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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씨는 연상인 백지영에 대한 인터뷰에서 내가 노안이기 때문에 괜찮다며 백지영을 배려하는 모습도 보이고 했죠.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을 응원해주며 신뢰를 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3년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입니다.



백지영 정석원 프러포즈



백지영 유산에 대한 오해



안 좋게 표현한 사람들


두 사람에게는 결혼 전에 이미 임신 상태였습니다. 이에 따라 임신 때문에 사랑도 없이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말이 좀 있었죠. 하지만 당시 백지영은 몸에 어떤 징후도 없었 임신한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결혼 약속도 이미 그전에 한 것이죠. 그래서 8월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6월에(2013년) 한 것입니다. 어찌 됐든 태명이 '영원'이었던 아이는 결국 유산이 되는 안타까운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을 모른체 악플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백지영 담배' 등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말들을 하였죠. 그래서 결국 법적대응까지 하게 됩니다.



백지영은 임신 이후 살이 급격하게 찌자 의사선생님 운동을 권유해서 수영, 산모트레이닝으로 몸매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감염으로 그렇게 됐다고 하죠. (감염 경로는 누구도 모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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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도 백지영이 정석원을 돈으로 꼬셨다, 앞길을 약속했다, 차를 사줬다 등 루머 찌라시에 휩싸였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무분별하게 글로서 타인을 공격하는지 모르겠습니다.(솔직히 욕하는 것도 아깝습니다.) 아무튼 이점 더이상 오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백지영 결혼 3년 만에 임신하다



그렇게 한 차례 아픔을 겪은 백지영 정석원 부부에게 3년만에 다시 임신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백지영 콘서트는 취소했다고 하죠. 백지영 인스타그램에 가보니 의미심장한 말이 있었습니다.



보이십니까? "굴복하지 않겠다.", "우리가 어떻게 이겨내는지 보여주겠다."란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아이를 지키겠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악플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참 우습습니다. 당연한 사실을 다행으로 느끼니 말입니다. 한 번의 아픔을 겪은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다시는 같은 아픔을 겪지 않기를 바라며 저부터라도 진심으로 빌고 또 빌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