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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흥국 아내(부인) 윤태영과 딸 아들 이야기


김흥국 아내 윤태영과 

김흥국 딸 김주현 아들 김동현 어록이야기


편안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가수이자 방송인 김흥국, 그런 그에게는 미스코리아 출신 부인 윤태영과 사랑스러운 아들 딸이 있습니다. 기러기 아빠로 살면서 가족들을 부양하며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죠. 김흥국, 그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김흥국 프로필



김흥국 1집


김흥국 나이 57세(1959년생)으로 해병대 기수 401기로 제대한 후 주로 밤무대에서 드럼을 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밴드 드럼) 그 후 1985년에 '창백한 꽃잎' 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였죠. 하지만 주목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굳은 일을 하며(구두닦이,재떨이닦이) 지내 온 김흥국은 1988년 우연한 계기로 방송을 타게 됩니다.(MBC 인간시대-정아의 겨울일기) 그리고 '정아'라는 곡으로 처음으로 TV에서 노래를 불렀죠. 당시 김흥국 씨 만의 콧수염으로 깊은 인상을 주었지만 역시 가수로서는 성공하지는 못했죠.




그리고 다음 해인 1989년 김흥국 씨의 인생을 바꿔 줄 노래 '호랑나비'로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래도 노래지만 특유의 춤과 넉살스러운 웃음소리, 입담으로 예능까지 출연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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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가수로 활동하면서 수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행어 제조기라는 별명도 얻게 됩니다. (거의 나의 독무대야)(아 응애에요)(들이대!) 그리고 축구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죠. 최근 김흥국 씨는 여전히 많은 방송출연과 함께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첫 CF를 찍으려는데...


김흥국 부인 윤태영과 첫 만남 "내가 선택했다"



너는 내 운명! 마음을 뒤흔든 아내 윤태영


김흥국 윤태영 부부의 첫 만남은 1989년 이였다고 합니다. 당시 김흥국 씨는 호랑나비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CF에도 출연할 시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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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촬영을 위해 감독과의 만남에서 감독은 김흥국 씨에게 광고파트너를 선택하라며 사진을 10장을 주었는데 김흥국 씨가 선택한 사람이 바로 지금의 아내 윤태영 씨 였습니다. 첫 눈에 반한 김흥국이 광고 이후 적극적으로 대쉬했다고 하죠.


흥미로운 점은 이 만남 이전에 김흥국 집안과 아내 윤태영 집안이 불교 모임에서 이미 만남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두 사람은 열애를 시작했고 동거까지 했다고 하죠.



김흥국 윤태영 결혼 "기자에 들키자마자...."



당시 김흥국 씨는 오랜 무명생활 끝에 찾아 온 전성기 시절이였기에 주로 차안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면서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그 시절에는 스타에게 열애기사는 곧 결혼을 의미했기 때문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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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복을 하고 있던 기자에게 걸려 다음날 신문기사에 났고 결국 생각보다 빠르게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어차피 동거생활 중이였기에 결혼은 그 전에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1990년 열애 약 1년여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화려한 결혼식 보다는 '정'이 풍기는 결혼식을 원했던 김흥국 어머니의 바람대로 동네에서 치뤘다고 하는데 당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김흥국 씨 였기에 장소를 찾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찾다찾다 결국 동네에서 가장 큰 물빠진 수영장에서 결혼식으로 올렸다고 하죠.ㅎ 그때나 지금이나 김흥극 씨에게는 남들과 다른 매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흥국 부인 윤태영 직업과 나이



김흥국 아내 윤태영 나이 52세로(1964년생)로 1984년 미스 대전 충나마 진으로 당선 되로 만큼 현재의 미스코리아의 위상과는 달리 그때만해도 엄청난 파급력이 있었는데(성형도 없었음) 큰 눈과 서구형 코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진을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김흥국 아내 윤태영


아내 윤태영 나이 52세로(1964년생)로 1984년 미스 대전 충나마 진으로 당선 되로 만큼 현재의 미스코리아의 위상과는 달리 그때만해도 엄청난 파급력이 있었는데(성형도 없었음) 큰 눈과 서구형 코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진을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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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도 찍을 만큼 촉망받던 분이셨죠. 모르긴 몰라도 지금까지 활동했으면 톱스타가까지 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결혼 후 아내에게 은퇴하라고 설득하여 현재는 아이들과 함께 전업주부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당시 김흥국 씨가 엄청나게 바빴습니다.)


김흥국 부인 윤태영 사진


김흥국 딸 김주현 아들 김동현 "놀림받아 유학 선택했다"



지난 2003년에 김흥국 씨는 기러기 아빠가 됩니다. 당시 아들 김동현 군은 13살이였는데 김흥국 아들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받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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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씨는 해병대를 나올만큼 남자다운 이미지도 있었지만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주주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콧털'이미지가 놀림거리가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긴 시간 동안 외롭게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셨던 것이죠.



김흥국 딸 김주현 나이 16살로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았는지 가수로의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댄스로도 유명했다고 하죠. 현재 고2인데 치어리더하고 골프도 하며 재능이 많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걸그룹이 꿈이라고 하였는데 최근에는 생각이 달라졌는지 가수보다는 다른 꿈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았기에 예술 혹은 배우 쪽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김흥국 딸 비자 문제가 있어 한국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김흥국 아들 김동현 나이 26세로 군대때문에 한국에 돌아와 입대하여 책임을 다했다고 합니다. 제대 후에는 호텔 마케팅부서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죠.(김흥국 아들 직업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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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나이상 고졸 출신으로 알고 있지만 라구나비치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이란 학교에 입학하여 졸업했다고 합니다. 개방적, 창의적인 학교로 알려져 있죠.(현재 김흥국 집에서 살고 있는 듯 보입니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늘 솔직한 방송을 하는 김흥국, 이런 모습으로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라는 든든한 버팀목 또한 이유라 할 수 있겠죠. 앞으로도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