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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차범근 축구교실 비용,수석코치 비리폭로


차범근 축구교실 비용 가격 논란

수석고치가 비리 고발


차범근 축구교실의 수석 코치가 차범근 감독일가의 잡부,집사로 잔심부름까지하였는데 퇴직금도 받지 못한 채 해고가 됐다며 이를 MBC시사매거진2580을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범근 축구교실 비용,가격에 대한 비리도 함께 밝혔죠.



차범근 시사매거진2580에 따르면 차범근 축구교실 수석 코치는 2015년 8월에 해고가 됐는데 10년 넘게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수석 코치로 밤낮 없이 일했지만 퇴직금도 못 받아 억울하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차범근 축구교실 수석코치 이름은 노씨라는 것 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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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차범근 감독을 상대로 못 받은 임금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고 하는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수석 코치가 못 받은 임금이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코치로 일할 때 못 받은 임금이 아니라 차범근 감독 개인적인 업무를 대신한 것에 대한 임금이라는 점입니다. 



차범금 건물(서울 한남동 상가)에서 자신(차범근 축구교실 수석 코치)이 관리를 해주며 밀린 월세 받기와 세입자 관련소송 이후 자신이 직접 내쫓기를 포함하는 고단 일을 해왔음에도 돈을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에 대해 차범근 감독은 매달 30만원의 임금을 지불했으며 스스로 원해서 한 일이라고 해명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차범근씨가 방송에 나온 수석 코치뿐만 아니라 다른 코치들 그것도 대부분의 코치들에게까지 퇴직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방송을 보니 실제로 2007년에는 한 코치가 약 1700만원 가량의 퇴직금을 받기 위해 내용증명을 차범근 전 감독 앞으로 보내 어렵게 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에대해서는 차범근 아내(부인) 오은미씨가 직접해명하였는데 단순히 행정적 착오라고 해명하였죠.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차범근 축구교실 수강료에 대한 의혹인데 직원들의 퇴지금 문제야 그렇다고 쳐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일 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범금 축구교실 비용(수강료) 가격 비리 논란 



우선 차범근 축구교실은 서울시로부터 부지를 저렴하게 사용(월 220만원)하는 대신 서울시에서 정한 축구교실 수강료를 받도록 법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기준이 되는 수강료는 주1회 4만원 주2회 6만원, 주3회 7만원으로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범근 축구교실은 주1회 월 5만원, 주3회 월 12만~13만원 등 기준보다 작게는 20% 많게는 두 배씩 더 받았다는 의혹이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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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시에서는 차범근 축구교실에 대한 실태 파악 후 위약금 부과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고 차범근 아내 오은미씨는 이점에 대해서는 업무상 실수라고 의혹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사매거진2580 방송결과 여전히 비싸게 더 받고 있었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차범근 축구교실에 인척들도 직원

축구교실 수익금은 어디로?


차범금 축구교실 무상 후원품 판매 논란


차범근 축구교실에 대한 또 한가지 논란은 매년 1억5천만원 가량 무상 후원받은 유니폼 등을 판매했다는 논란입니다. 우선 차범근 축구교실 회원들은 유니폼과 축구화를 꼭 특정업체(나이키 아디다스?)것을 사야 하는데 이것이 무상 후원품이 였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무상 후원품을 수강생들한테 판매해 자신의 주머니에 돈을 채웠다는 의혹입니다. 이는 명백히 차범근 축구교실에 대해 서울시 허가서를 보면 금지 행위로 나와있다고 합니다. 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비영리법인으로 신고한 것과는 상반된 것이라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차범금 축구교실 직원 친인척 채용 논란



위에서 언급한 일종의 부당 이익?으로 생긴 돈은 차범근 축구교실 직원들 월급으로 나갔다고 하는데 문제는 차범근 부인 오은미씨의 여동생 등 직원으로 올라 있는 친인척의 급여로도 이체됐다는 점입니다. 뭐.. 친인척 채용할 수도 있는데 이들은 주1회 혹은 2회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으며 근무기간에도 해외여행을 다닌 것으로 방송을 통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죠.



또한 차범근 감독의 개인 자택 가사도우미와 운전기사 월급도 축구교실 수입에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는데 특히 운전기사는 차범근 집에 상주하며 차범근 손자와 손녀 픽업부터 정원 관리, 강아지 산책, 잔디 관리 등의 모든 잡부? 집사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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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못받았다고 하니 얼마나 억울하겠나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기사를 보니 방송에 나왔던 차범근 축구교실 노수석코치가 2700만원을 마음대로 써서 해고당했는데 이에 악의를 품어 비리를 폭로를 했다는 말도 있고 사건자체가 좀 지져분해 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