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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현충일 애국가 제창


이승기 현충일 애국가 제창

시민들 숙연해져...



현충일입니다. 다들 태극기 다셨죠?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한 마디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을 추모하는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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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년 현충일날 행사에서는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그들의 숭고한 죽음을 애도하는 시낭독과 애국가 제창을 하는데요. 올해는 군복무 중인 이승기, 이서진씨가 나와 애국가를 제창했고 시낭독을 하였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작년에는 현빈씨가 나와 현빈씨 특유의 목소리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늘 이승기 애국가 제창 또한 현재 많은 분들이 숙연할 정도로 열창을 해주었습니다. 오늘 서울 현충원에서는 제 61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는데요. 이 날 첫 순서로 바로 이승기 애국가 제장이 있었던 것 입니다.



이승기는 2월달에 당당하게 현역으로 군입대를 하여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무사히 마친 후 육군 중에서도 특전사령부에 배치돼 군복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시 이승기 군대면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승기 군대 안가는 거 아니냐 하는 말이 있었는데요. 당당하게 군입대를 한 이승기군대 입대를 하자 말 그대로 흠잡을 때 없는 이승기가 된 것입니다.



참고로 한 가지 해프닝?을 말씀드리자면 이승기가 군대에 입대를 한 후 훈련소에서 삭발하는 모습이 공개 되었는데요. 이 사진을 본 후 누리꾼들은 이승기 탈모 아니냐는 말이 많았을 정도로 이마가 많이 넓은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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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단순히 카메라 각도나 빛의 문제였습니다. 아니 실제로 이마가 넓긴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오늘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승기는 특전사 군복을 입고 무대에 서서 애국가 제창을 하였는데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명목하에 이 날 행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등 1만여 명 앞에서 애국가를 불러 애국충정들의 넑을 기렸습니다. 오랜만에 이승기 목소리로 노래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참 맑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편 배우 이서진은 이 날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독했는데요. 이서진씨 또한 목소리 좋기로 유명합니다. 역시 모두가 숙연해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참고로 오늘 이서진 추모 헌시는 2014년 보훈문예물 공모전에서 수상한 '무궁화' 였다고 합니다. 추모 영상과 함께 낭송을 하였던 것이죠.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승기,이서진의 현충일 추념식의 등장은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서진 이승기 현충일의 숙연한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린다" 며 현빈씨 이 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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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며 오늘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는데요. 현충일일만큼 조기게양하여 현재의 우리가 이토록 편안히 생활할 수 있게 해준 애국선열과 국군장병에 대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