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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3세 스포츠스타 선수 부인 여행설?


재벌3세와 스포츠선수 부인

여행설?  조사시작하다.


최근 sns신상털기가 극에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남패치,오메가패치,한남패치 등 헤아릴 수도 없죠. 이름도 성도 모르는 익명의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그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상털기 계정들은 계정만 수십 개에 이른다고 하니 문제의 심각성이 커보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무분별하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명스타들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디스패치의 패치라는 말을 따와 계정이름을 지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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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였을까여? 이런 계정들은 이미 팔로워가 수만명에 달하고 있어 이들 중 한 명이라도 자신의 sns에 공유를 하게 된다면 이것이 마치 사실인냥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재벌 3세와 유명 스포츠 선수의 부인 여행설?



이러한 가운데 재벌3세와 유명 스포츠스타 선수의 부인간의 여행설이란 루머가 인터넷에서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국내 굴지의 한 대기업에서 명예훼손으로 강남패치에 글을 올린 유포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 것입니다. 이에 경찰에서는 수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유포자의 글에는 유명 그룹 총수의 아들과 유명 스포츠스타 선수의 부인 A씨가 불륜 관계이며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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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는 게시글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 해당 계정은 강남패치인데 문제는 인스타그램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수사하기 정말 힘듭니다.



제가 알기로 인스타그램에서는 단 한번도 검찰이나 경찰의 수사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의 신상을 절대 알려줄 수 없다는 것이죠. 그것이 우리의 창업이념이라고까지 하였으니 법리적인 절차는 모르겠지만 순순히 수사에 참여해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해당 sns신상털기 운영자들도 고소할 테면 해보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며칠전 임산부 배려 좌석에 앉은 남자들의 얼굴과 이름까지 공개하는 오메가패치 피해 남성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서 경찰에서는 수사를 하였지만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수사에 한계가 있다고 밝히기까지 하였으니 말 다했죠.



문제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까지 올리다보니

엉뚱한 사람들의 신원도 노출됐다는 점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재벌3세와 유명 스포츠선수 스타 부인의 경우에는 좀 다른 것이 대기업에서 나섰다는 점입니다. 말이 좀 이상하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힘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반드시 최초유포자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짓이 사실처럼 퍼져 나가고 그걸 

사람들이 믿고 확대생산 된다


SNS신상털기는 피해자에게는 평생 정신적인피해를 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질이 나쁜 행위임이 분명합니다. 경찰에서 직접 수사관을 해외서버에 파견하여 조사를 하는 의지만 보여준다면 (물론 법적,외교전인 문제를 풀고) 아무래도 지금보다야 그 수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누리꾼들이 재벌3세와 유명 스포츠스타 부인의 이니셜을 거론하며 또 다시 그 피해가 커질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입장바꿔 생각하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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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얼마전 신안 여교사 신상도 털려고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결국 학교까지 그만두는 일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만약에 SNS상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된다면 3년 이하의 징역에 3천만 원 이하 벌금을 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허위로 밝혀지면 7년 이하 징역에 5천만 원 이하 벌금이라고 합니다. 이점 명심하셔서 피해자들이 두번 아픔을 겪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