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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소희 금메달 장하다


태권도 김소희 금메달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지켰다


리우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주었죠. 예측한만큼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지만 태권도라는 종목이 남아있었는데 태권도 김소희 금메달을 목에 거었습니다.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준 것이죠. 김소희 금메달 결승 경기와 김소희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태권도 김소희 프로필


태권도 김소희 나이 22살(1994년생)으로 충청북도 제천(태권도 김소희 고향)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태권도 김소희 키 165cm이며 다리도 길고해서 태권도하기에는 최적화되어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 선수로 등록되어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소희 세계랭킹 10위라고 합니다.)



김소희 선수는 2014년에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46㎏급 금메달 딴 후 체급을 올려 2015년 세계탠권도 대회에서 1차대회 여자 49kg급 금메달을 목에 걸어 그야말로 한국의 대표적인 여자 태권도 선수가 되었죠. 그리고 리우올림픽에서 국민들이 간절히 기다렸던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습니다.



태권도 김소희 8강전 고비 넘기다.



사실 태권도 김소희 선수는 준결승보다는 태국선수인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 선수와 경기가 고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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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를 남기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것이죠. 위의 사진이 결정적인 장면이였는데 불과 5초 남기고 역전에 성공한 것입니다. 



그리고 옹파타나키트 선수가 벌점 1점까지 받아 김 선수가 6-4로 경기를 뒤집었다가 김소희 선수도 벌점을 받아 6-5로 경기가 준결승전에 진출한 것이죠. 준결승 전에서도 김소희 선수는 프랑스 선수인 야스미나 아지즈를 만나 연장 승부 끝에 이겼습니다. 이로써 은메달을 확보 할 수 있었죠.



태권도 김소희 금메달 장하다!



기습적으로 파고든 김소희 공격 1:0 


어렵게 결승전에 오른 김소희의 마음은 편안했던 것이였을까여? 결승전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르다노비치를 만나 초반부터 맹공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으로 점수를 앞서나가기 시작합니다.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탄 찌르기 발 빠르기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2:0



그리고 회심의 한 방!!

이 공격이 아니였으면 게임이 힘들었을 겁니다.

5:1로 앞서나가는 김소희 선수



여자처자 점수를 따라온 보르다노비치 선수


위의 장면이 오늘 핵심 포인트인데 여기서 점수를 내주었다면


경기는 연장전으로 가게되어 힘들어 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심판의 단호한 X( 옆모습이 톰 크루즈랑 닮은 것 같습니다.ㅎ)



그리고 금메달! 태권도 여자 김소희 선수 금메달


선수들의 금메달 딴 장면은 언제봐도 정말 감동과 알 수 없는 울림을 줍니다. 김소희 선수역시 마찬가지였죠. 김소희 선수는 경기 후 믿기기 않는다며 하늘이 도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태권도 김소희 종교 기독교?)



(운동하고 힘들어하는 태권도 김소희 선수)


작년까지 김소희는 세계랭킹이 9위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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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갖은 노력끝에 극적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죠. 그리고 8강전 4강전 모두 역전을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느니 김소희 선수의 노력과 열정에 하늘이 도와준 것 같습니다.



태권도 김소희 결승 막판에 다리가 풀려서 넘어졌다고 하는데 연장까지 갔으면 아무래도 김소희 한테 불리했을텐데 정말 천운이였죠. 체급을 급하게 올려 올림픽에 출전해서 힘과 신장면에서 모두 불리했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태권도 김소희 어머니 아버지(가족)


경기장에 경기장에는 김소희의 부모님이 찾아와 경기를 관전했다고하는데 김소희는 부모님에게 반드시 금메달을 걸어드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효녀스러운 모습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그녀의 소원을 들어 주신 것이죠. (물론 운이 좋아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태권도 김소희 코피가 많아 태권도 시작했다.



김소희 선수는 어릴 때부터 코피를 많이 흘렸다고 합니다.(응급실에도 간 경험있음) 그래서 김소희 부모님은 강하게 키우고자 태권도를 시켰다고 하죠. 그래서 김소희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후부터 태권도에 대한 남다를 애정으로 운동만 했다고 합니다.



제천동중학교(태권도 김소희 학교) 1학년 때부터 정상에 오르면서 늘 정상을 지켜왔다고 합니다. 김소희 선수의 장점은 오늘 김소희 금메달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피드'와 '집중력'인데  체력과 기술을 보강하면서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죠.



물론 그녀에게도 사춘기시절에 방황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족과 주변 지인분들의 힘으로 이겨내며 오직 태권도 하나만 바라보며 인생을 걸었다고 하죠. 위의 사진은 태권도 김소희 인스타그램의 사긴과 글인데 리우올림픽 직전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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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는 "저희 엄마께서는 '여자가 무슨 태권도를 하냐고 여자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 이유로 태퀀도를 구만 두려고 했고 고비도 많았지만 태권도를 그만두었다면 엄마 말씀대로 공부를 하고 있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을거에요. 그러고.... 제 꿈을 크게 펼치지 못했을 것이에요"



그리고 , "제가 여자라서… 아니, 여자이니까, 도전 목표를 정말 크게 꿈꾸고 있다. 운동을 꿈꾸고 계시다면, 앞날을 무서워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목표를 위해 도전해 보세요! 여자이니까 할 수 있다. 여자이니까 가능합니다!! 라며 리우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자신감과 열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망을 모두 풀어 드디어 스포츠 선수들에게 꿈인 금메달을 못에 건 것이죠. 김소희에게는 아마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이었을 겁니다. 금메달을 따자마자 어머니 생각에 눈물부터 나왔따는 김소희, 하늘도 효녀의 마음을 알았는지 보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장하고 또 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