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 잇몸 때문에?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

라디오에서 실수로...

필라테스 강사로 최근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방송인 양정원 씨가 배성재 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시크릿 전효성 뒷담화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우선 기사만 보고 판단하지말고 당시 상황을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이 논란은 16일 방송 된 배성재의 텐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양정원 씨가 출연한대서 시작되게 됩니다. 배성재 텐이란 라디오 프로그램은 다음팟플레이어로 생중계 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한 마디로 보이는 라디오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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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은 배성재 텐에 출연하여 청취자들과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질문의 내용이 다소 직설적이었습니다. 여자 연예인? 방송인이라면 컴플렉스 느낄 만한 외모에 관한 것이였습니다. 

청취자들과 시청자들은 양정원 잇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였는데요. 배성재가 양정원에게 잇몸때문에 컴플렉스를 느끼냐라고 질문을 합니다. 이에 양정원은 컴플렉스라기 보단 매력포인트는 아니지만 사실 잇몸을 보면서 시청자들이 양정원 흠이다 라고 말하는데 그런 것 자체가 나(양정원)에게는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재밌잖아요 웃으면서 절 까면서(비하).." 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당시 방송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양정원은 애써 웃음을 짓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정원 팬분들에게는 다소 안타까운 모습이었을 텐데요. 청취자들의 질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대부분 양정원 잇몸에 관한 것이였죠. 

그래서 배성재는 또 하나의 질문을 하는데요. 전효성 같은 분들도 스스로 잇몸 요정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누가 더 위라고 생각하냐?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양정원은 "잇몸은 솔직히 제가 더 평수가.........." 하면서 말 끝을 흐렸죠. 그러면서 "아 미쳐~
"라는 발언을 합니다. 솔직히 좀 당황도 했겠지만 화도 났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여기 질문이 다 이상해요 ㅠㅠ" 라는 말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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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도 좀 보기 거북함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아무리 게스트라지만 여자 방송인의 외모(양정원 잇몸) 부분을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질문을 하였으니 말입니다.(물론 사전에 이야기가 됐을 수도 있습니다. 대본대로) 결정적으로 청취자의 평당 얼마냐? 라는 질문에는 인상이 조금은 어두워 졌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잇몸 너무 싫어하겠네"라고 말하였죠.

아무튼 문제는 라디오 쉬는 시간에 배정재가 박재범 좋아라는 노래를 틀고 나서 발생하게 됩니다. 배성재가 양정원에게 "전효성씨 잇몸과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라고 말하자 양정원은 이에 "얼마전에 SNS에서 봤는데 전효성씨 수술했나봐요 이제 안보여요."라는 발언을 합니다. 이것이 현재 일명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라고 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 찍고있는 거에요? 이거 목소리 나가요? 하면서 창피해하는 모습

이 후 작가?스텝?이 양정원에게 잇몸을 어떻게 수술하지? 라고 묻자 "이를 찟어서 올린다며 그래서 사람들이 저에게 수술안하냐고 묻는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사실 좀 그렇습니다. 방송을 풀 동영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이 왜 논란거리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작권 때문에 풀 동영상을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한 번 들어보십시요(양정원 동영상) 하면 나 올 것입니다.

방송이 후 양승원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악플이 심심치 않게 보이다 결국 기사화까지 된 상황인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단순히 배성재의 말(전효성씨와 좀 다른 잇몸 같다)에 전효성씨 수술한 것 같더라구요. 이제는 안보여요 라고 말하였는데 말이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것이 뒷담화인가요? 글쎄요.. 너무 과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공식사과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에 대해 양정원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국 사과를 하게 이르렀습니다. 사과문에서 양정원은 전효성에 대해서 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었음 밝히며 결과적으로 이렇게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후회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혀습니다.

또한 미성숙한 언행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게 해 죄송하다며 주의를 하겠다고 공식사과를 하였죠. 현재 네티즌들도 이와 같은 논란으로 갑록을박하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양정원 공식사과문 댓글을 살펴보니 "전효성에게 직접가서 사과해라"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것이 정말 뒷담화에 해당 된다고 보시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너무 과한 비난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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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효성씨 팬들은 타인의 말에서 전효성의 외모에 대한 평가?가 나와 기분이 나쁘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들지만 이렇게까지 기사화 될 정도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뭐 상황이 이렇게 까지 왔으니 양정원 전효성 두 분이서 웃으시면서 사진 한 장 같이 찍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