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딸 아들 자녀 이야기

도산 안창호 딸 아들 자녀 이야기

부인 이혜련 여사 없었다면...

도산 안창호, 오직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고마운 분이자 위대한 영웅입니다. 현재 우리의 안락한 삶에 크게 기여한 분이시죠. 무한도전에서 미국 la에 있는 도산 안창호의 가족들과 만났다고 합니다. 그동안 먼 타지에서 어떻게 살아 왔을까여?

도산 안창호 가족 이야기

포스팅에 앞서 혹시나.. 정말 혹시나 아직도 윤봉길, 안창호, 안중근에 대해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살펴 보자면 (윤봉길 도시락 폭탄) (안중근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 의병활동) 입니다.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도산 안창호는 일제 강점기에 굴복하지 않고 미국으로 건너가(1902년) 그곳에서도 여러 단체를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하신 분입니다. 독립자금을 모으는 등 업적이야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도산 안창호가 단지 일제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도망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도산 안창호 업적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뒤에 포스팅) 도산 안창호 la에거점을 두고 여러가지 독립운동을 전개합니다.

사람들을 설득해 자금도 모으고 재미교포들의 인권과 권리에도 힘썼다고 하죠. 그리고 1919년(3월1일 삼일절)에 홀로(가족은 그대로 미국에 있음) 중국(중국상해 임시정부)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위해 한 목숨을 바치게 됩니다.

1932년에 일본에 체포되어 한국으로 압송된 후 갖은 고초를 겪은 후(5년) 풀려났지만 다시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체포가 되죠. 

.

이 때 안창호 나이 예순살이였습니다.(60살) 결국 감옥에서 고생을 많이 하다 1938년 광복을 7년 앞두고 간경화로 사망하게 되죠.

도산 안창호 부인 이혜련 여사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사망하고 낯선 이국땅에서 안창호 부인 이혜련 여사는 자식 5명을 너무나 잘 키웠다고 합니다. 시대의 현모양처로 잘 알려져 있죠. 1902년 도산 안창호 따라 미국으로 건너온 이혜련 여사는 남편 안창호 선생을 도와 미국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 나갔다고 합니다. 이민초기 재미교포 사이에서 '대모'로 불려지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죠.

이혜련 여사는 는 도산 선생이 1932년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한 후 미국에서 자녀들을 홀로 양육하다 1969년 다섯 자녀들과 안창호 손녀 손자들이 보는 앞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말이죠.

그 후 한국 정부는 1973년 이혜련 여사의 유해를 옮겨와 도산공원 국립묘지의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함께 합장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이 그 때 장면입니다. 당시 많은 분들이 와서 슬픔을 함께 했다고 하죠.

도산 안창호 아들 안필립, 안필선, 안필영 

도산 안창호 아들 장남 안필립(필립 안)은 헐리우드에서 영화배우로 성장하게 됩니다. 당시 유명세를 탈 만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죠. 둘 째 안필선 은 한 때 재미한인 맹호군에 근무를 하다가 항공사 엔지니어로 직업을 이어 갔다고 합니다. 막내 안필영(랄프)는 미국 해군에서 복무했다고 합니다.

도산 안창호 딸 안수산 안수라

도산 안창호 장녀 안수산 여사는 안필영(랄프)와 함께 해군에 복무를 하였으며 도산 안창호 둘 째딸 안수라 여사는 중화요리 식당을 여는 등 사업을 했다고 알려졌죠. 안창호 자녀 모두 일제에 맞서 각자 역활을 다했다고 전해집니다.

도산 안창호 업적

1897년 독립협협회 가입하여 만민공동회를 염개최

1907년 신민회 학우회 조직을결성함

1912년 미국에서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를 조직하여 초대 총회장에 취임

1913년 안창호 흥사단 조직

1919년 중국 상하이 한국 임시정부 내무총장 및 국무 총리 서리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업적이야 많겠지만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도산 안창호 명언

도산 안창호 선생님 명언이야 역시 너무 많아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 닿는 것을 적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회를 기다리고 있지만 기회는 기다리는 사람에게 오지 않는다. 우리가 기회를 잡기 위해 실력을 갖춰야 한다. 그러니 더욱 하는일에 열중하자.

그대여 매일 5분이라도 자신의 나라를 생각해 본 적있는가?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죽더라도 진실되라.

  

약속은 크든 작든 지켜야한다 (도산 안창호 약속)

도산 안창호 기념관

한국에 있는 도산 안창호 기념관 위치입니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안창호 기념관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가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찾아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무한도전 도산 안창호 가족과 만나다

무한도전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유용하면서도 재밌는 방송이 될 것 같습니다.(2016년 8월 20일) 

워크 오브 페임(The Walk of Fame)에 새겨진 필립안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은 도산 안창호 가족들을 만나 그동안의 근황과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업적에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죠. 

.

주목할만한 점은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손길이 묻어있는 유품과 태극기까지 공객한다고 하니 놓치면 안되겠습니다.

밥을 먹어도, 잠을 자는 중에도, 오직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안창호,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마자 자원해서 미군에 입대한(3명) 안창호 자녀들을 보면 저부터도 부끄럼이 느껴집니다.

자신의 나라에 대한 주인정신을 자지고 독립운동을 한 많은 분들이 없었다면 현재 대한민국의 번영과 행복은 있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 포스팅을 읽는 순간만큼이라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애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있을 애국선열 분들이 우리를 부끄럽지 않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시겠죠? , 그러실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