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재혼 남편과 입양 딸에 대한 사연

송옥숙 재혼 미국인 남편

송옥숙 입양 딸에 대한 사연

때론 악착같은 역으로 때론 너무나 자상한 어머니 역으로 늘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은 주는 배우 송옥숙 씨 입니다. 파란만장한 그녀의 삶 속에 유일하게 그녀를 지켜준 것이 그녀의 가족이라고 합니다. 송옥숙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송옥숙 20대 리즈 시절 사진

송옥숙 프로필

송옥순 나이 56세(1960년생)으로 연극배우 출신이자 대한민국 탤런트입니다.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게 되었죠. 데뷔하자마자 당시 인기리에 방영 중이였던 mbc 전원일기에 출연하였습니다. 물론 조연,단역으로 말이죠.

연세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를 이수한 만큼 공부도,일도 참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38기동대란 드라마를 통해 감초역활을 톡톡히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송옥숙 미국인 남편과 첫 번째 결혼

송옥순은 1986년 6살 연상인 미국인 남편 토마스 피터 도브(토머스 피터 도브)(이하 토마스)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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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언제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송옥숙 종교가 개신교이고 송옥숙 미국인 남편 직업이 의사,군의관인 것으로 보아 교회를 다니다 혹은 봉상활동을 하다 만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부 소통의 소중함을 느낀

송옥숙 이혼 결심하다. 이혼이유가?

송옥숙은 결혼 이 후 남편인 토마스의 근무지로 함께 떠나게 됩니다. 당시 MC로도 활약하고 있었을 무렵이었기에 송옥숙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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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가정을 선택한 것인데(그 시절에는 여성분들위 권위가 약했습니다.) 그렇게 한국을 떠나 하와이에서 10년 정도를 살게 되었죠. 그리고 결혼 13년 만에 이혼을 선택하였습니다.(1998년)

송옥숙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이 있으나 언젠가 방송을 통해서 남편과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무리 송옥숙이 당시 여자 연예인 중에서 가장 영어를 잘했다고는 하지만 자유롭게 구사하지는 못했나 봅니다.)

가슴 속에 쌓이는 말을 전하지 못해 힘들었다고 밝혔죠. 한 마디로 소통의 부재, 성격차이, 문화적인 괴리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이혼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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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이혼이유)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송옥숙 전남편(토마스)가 결혼기념일에 이혼 통보를 했다는 사실인데 이 후 송옥숙은 사랑을 믿지 않았다고 하죠. 하지만 사랑이 마음먹은대로 된다면 사랑이 아니겠죠? 그녀에게 새로운 사람이 찾아 옵니다.

나는 당신이(송옥숙)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어.

진짜로.... 그래서 어려워 했어(이종인 씨가 5살 연상)

송옥숙 이종인 재혼 결혼하다.

송옥수 이종인 부부의 첫 만남이 좀 흥미로운데 바로 송옥숙 전남편 토마스가 둘 을 소개해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혼 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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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전문가였던 이종인 씨와 토마스가 어떻게 알게 된 사이인지는 알 순 없지만 운동을 통해 친구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현재 이종인씨는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이사) 아무튼 당시 이종인씨도 결혼한 상태였고 둘은 친구사이로 지냈다고 하죠. 

1998년 이혼 한 송옥숙은 한국에 들어오게 됐는데 그 때 남편 이종인 씨가 많은 위안을 주었다고 합니다.(이종인 씨는 1998년 전에 이혼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2000년에 결혼 재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결혼 전 송옥숙 임신)

송옥순 친 딸 송창선?이창선?

송옥숙 이종인 아들 딸 이야기 

송옥숙 아들 이창연

송옥숙 이종인 부부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우선 송옥순 친 딸 송창선(호적관계가 정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방송에서 송창선이라고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이창선이라고 호칭하겠습니다.) 그리고 송옥순 입양딸 송지원(이지원) 그리고 이종인 전부인 사이의 아들 이창연 군이 있죠.(이종인 이혼 당시 자녀양육권을 가졌다고 생각 할 수 있겠습니다.)

 

입양은 내가 한 일 중에 가장 잘 한 일이다.

송옥숙 전남편과는 자녀가 없었습니다.13년동안) 때문에 송옥숙은 자신이 불임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종인 씨 사이에서 친 딸 이창선을 낳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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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송옥숙은 2015년 초에 입양 딸 지원 양에게 솔직하게 내가 너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털어 놓았다고 하였습니다.

송옥숙 입양 딸 (송지원 이지원)

딸을 좀 더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였죠. 이에 지원 양은 직접 손편지로 엄마(송옥숙)가 저를 낳아주지는 않았기에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은 못하겠다라는 말을 써 눈씨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습니다.(나머지 글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족으로 맺어졌기 때문에

서로 노력해서 더욱 행복하게 살자

하지만 훗 날 지원양은 또 다시 편지를 써 엄마(송옥숙)를 만나기 전에 나는 정말 외로웠며, 엄마(송옥숙)를 만나서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송옥숙 씨가 뜻한대로 좀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지원 양은 필리핀(원래 고향)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죠.

배우 송옥숙(송옥순 아닙니다.)에 대해 준비해 보았는데 재미있게 읽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늘 서로가 배려해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송옥숙 이종인 부부에게 늘 평화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