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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설경구 송윤아 이혼 루머에 대한 오해


설경구 송윤아 재혼 이혼?

송윤아 루머 찌라시에 입 열다.


연예인들이 루머 찌라시로 고통받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 중에 빠지지 않는 부부가 설경구 송윤아 부부죠. 최근 송윤아 씨가 악성루머 악플에 대한 일침을 가하며 억울한 사연을 공개하였습니다. 한 번 살펴 보시죠.



설경구 송윤아 루머 찌라시(증권가 찌라시)에 대해서는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일명 송윤아 x파일, 설경구 전처 친언니 진실(다음아고라) 등 설경구 송윤아 결혼 당시 급속도록 퍼져 높은 관심과 함께 해당 연예인들을 끊이지 않는 비난은 계속됐습니다. 현재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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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설경구는 배우 안내상 동생과 1996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설경구 전처 안내상 동생) 연극배우 출신이 설경구와 전부인과 어떻게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안내상 씨 역시 연극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었기에 소개로 만나지 않았을까 예측만 할 뿐이죠.



동거설.. 설경구 전처와 싸웠다


설경구 재혼 직전 이혼을 해줬다.(송윤아 때문에)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은 그리 길지 못했습니다. 2002년 별거에 들어갔고 2006년 별거 4년만에 협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상황이야 알 순 없지만 설경구 딸의 양육권이 전부인에게 갔는데 이유로 설경구씨는 당시 엄청난 악플과 비난을 받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 송윤아 결혼까지 오고갔다고 하니 더욱 거세진 것이죠.



설경구 댓글 노이로제....


자 그럼 시기적으로 따져보겠습니다. 2002년 설경구 전처는 딸과 함께 캐나다로 가서 공부를 하였고 설경구는 한국에서 배우생활을 하며 혼자지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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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2002년 영화 '광복절특사'에서 송윤아씨와 처음만나게 되었고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송윤아와 진한 멜로영화의 주인공으로 함께 하게 된 것이죠.



무서워요....이래서 죽는구나....



설경구가 혼자 산 시점과 이혼 시점이 영화 촬영 시점과 너무나도 일치했기에 많은 분들에게 이혼전에 송윤아와 사랑에 빠졌고 결국 송윤아 때문에 이혼을 한 것이 아니냐, 한 가정의 가장으로 무책임한 것 아니냐며 비난을 받은 것입니다. (현재까지도 욕을 먹고 있죠.)



설경구 이혼, 송윤아 때문이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송윤아 씨 입을 제가 막았다.


당시 두 사람에 대한 비난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상하게도 설경구 송윤아 두 사람은 이에 대해 그 어떤 해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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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많은 분들이 "송윤아 x파일이 맞다" 송윤아 이혼 결혼에 대한 루머를 기정사실화 하였습니다.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2013년 설경구 씨는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드디어! 루머 찌라시에 대한 해명을 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설경구 씨는 전처와 이혼 후 2007년 부터 송윤아와 열애를 시작했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최근 드라마,영화에서의 남녀주인공은 대부분 열애설이란 기사가 보도가 되곤합니다.


설경구 송윤아 커플도 영화 사랑을 놓치다를 통해 열애설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었기에 많은 분들이 믿지 못했던 것입니다.



적어도 사람으로 해서는 될 일 


안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왜 해명을 하지 않았을까여? 당시 송윤아는 루머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언론이 발표하기는 하였지만 실제적으로 처벌은 하지 않았다는 후문도 있는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여? 설경구 씨는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그 이유를 자신의 딸(설경구 딸)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번도 내 읿으로 아니다! 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살다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


설경구 딸이 너무나 어렸기에 딸이 어린데 이혼을 해서 이미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더 깊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해명하지 않았다고 하였죠. 송윤아의 입 역시 설경구 씨가 막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설경구 이혼사유(이혼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은 없었고 단지 본인(설경구) 잘못은 확실하다는 말만 되풀이하여 많은 분들의 오해는 줄어들지 않고 현재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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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송윤아가 자신의 이혼 전에 뭐가 아쉽다고 나와 만나겠냐며 반문까지 하였지만 누리꾼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였죠. 시기가 너무 늦었고 설경구 이혼 재혼 타미잉이 너무 절묘했기 때문일 겁니다.



송윤아 악플에 대해 입열다.



긴 시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송윤아가 최근 드라마 드라마 K2에서 악녀 캐릭터를 맡았는데 이 때문에 그녀에게 악플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아무리 긴 신간이 지났어도 악플러는 악플러의 본성을 숨기지 못하는 법이기 때문이죠.(으휴)


결국 송윤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그간의 심경을 고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글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글만으로도 진심이 느껴질만큼 그 간 마음고생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죠.


 

설경구가 '힐링캠프'를 통해 직접 교제 시점을 밝혔고, 송윤아도 과거 자필편지로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기에 더이상은 간과할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송윤아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악플이 줄어들었을까여? 아닙니다. 오히려 믿을 수 없다며 좀 더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으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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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쯤됐으면 막나가자느 것인데 송윤아 입장에서도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해명하고 또! 해명하였으니 이쯤에서 법적인 처벌을 깊게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드라마 K2가 시작되면 이와 같은 악플은 더욱 거세질 것이 자명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촬영한 드라마 제작진과 배우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제는 하다하다 송윤아 성형전모습까지 들먹이며 악플을 달고 있으니 자칫 잘못하면 송윤아 아들에게까지도 피해를 줄 것 같습니다.(충분히 그러고도 남죠.) 제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송윤아 안티 팬들이 계시다면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녀사이란 말입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사는 스타라는 직업을 가진 그들이지만 그들에게도 '권리'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참을만큼 충분히 참은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그만 두는게 어떨까여? 그것이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매너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