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금메달 명백한 심판 오심
안한봉 감독 항의해서 1점 뺏겼다?
레슬링 김현우가 판정 논란을 딛고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현우 동메달 동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팔에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여 상대선수를 이겼습니다. 경기소식과 함께 김현우 심판 오심에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레슬링 김현우 프로필
김현우 나이 27세(1988년생)으로 강원도 원주 출신입니다.(김현우 고향) 유도로 선수생활에 입문하였지만 '힘'하면 따라올 자가 없어서 종목을 레슬링으로 바꿨다고 하죠.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체중 감량 실패로, 2012 런던 올림픽 3회전 탈락하며 유독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절치부심끝에 도전한 리우올림픽에서 심판 오심?으로 또 불운을 겪었지만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차지하였죠.
레슬링 김현우 심판 오심이다!
김현우 선수의 16강전은 애초에 강력한 경쟁자로 알려진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 선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경기 막판 6:3에서 로만 블라소프 선수를 뒤집는 전 장면입니다. 종료 3초전이였죠. 하지만 심판은 2점을 주었습니다. 완전한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죠.
완벽한 두 팔이 바닥에서 떨어졌다!
이 장면을 보고도 "오심이 아니다", "심판 재량에 따라 다르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로만 블라소프 선수의 한쪽 손이 바닥에 닿아 있었다는 것이죠. 찰라의 순간이지만 분명히 바닥에서 양손이 떨어져 있습니다. 더구나 배가 하늘을 보고 있는 상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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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심판이고 뭐고 누가봐도 4점짜리입니다. 심판의 재량과는 상관이 없는 문제란 말입니다. 설사 로만 블라소프 선수의 한쪽 손이 바닥에 닿아 있었다고 해도 배가 하늘을 보고 넘어가면 레슬링에서는 4점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이 경우는 심판 재량이지만 확실한 점은 배가 하늘을 보고 넘어갔고 양손도 바닥에 닿아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항의하는 안한봉 감독
안한봉 감독과 박치호 코치가 즉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첼린저 요청) 안타깝게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위에 사진에 보시면 바로 옐로우카드를 꺼내는 장면입니다. 정작 로만 블라소프는 졌다! 라며 경기를 포기한듯 보이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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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안한봉 감독때문에 1점을 뺐겨 7:6으로 졌다는 말이 있는데 이에대해서는 확인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도대체 왜!! 로만 블라소프에게 1점을 주었을까여? 언론에 의하면 비디오 분석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한 김현우의 벌점이었다고 합니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오!
로만 블라소프 선수도 쪽팔려서 고개를 들지 못함......
경기가 끝난 후 안한봉 감독과 한국 선수단은 세계레슬링연맹(UWW)에 제소를 요청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는 기사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제소가 받아들여진다 해도 판정번복이나 재경기는 없고 심판만 징계를 받는 다는 이유로 제소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아직 레슬링 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불이익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이래나 저래나 김현우 선수만 억울하게 생겼습니다. 한국선수들 경기가 다 끝난 후 제소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능하다면 무조건 제소해야겠습니다.
레슬링 김현우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
억울한 패배에도 김현우도 마음을 다잡고 동메달을 땄습니다. 크로아티아 스타르체비치 선수를 를 6-4로 이긴 것이죠. 위의 장면은 레슬링 김현우 하이라트 장면입니다. 저돌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들어올려 역전에 성공한 것이죠.
동메달을 따고 태극기에서 흐느끼는 김현우 선수의 모습입니다. 경기를 보신 분들도 같이 흐느끼셨을 겁니다. 억울해도 너무 억울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정신적으로 흔들릴 수 있는 상황임에서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어 다행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김현우는 팔이 빠졌다고 했습니다. 동메달 결정전 1라운드에 말이죠. 그런 상황에서도 2라운드에서 역전에 성공한 것입니다.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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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으로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그걸 김현우 선수가 해낸것입니다. 정신력으로 이긴 것이죠. 광복절에 국민들에게 메달을 선물하고 싶은 김현우 선수의 열의때문이었을 겁니다.
김현우 동메달 시상식 팔에 깁스를 한 상태임
김현우 선수 울지 마십시요. 당신은 이미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금메달보다 더욱 값진 것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불가능한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보여준 것이죠. 당신은 이미 우리에게 영웅이라는 말을 하고 싶고 많을 분들 또한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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