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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남편 임동신과 이혼 루머에대한 오해


주현미 이혼과 악성루머에 대한 오해

주현미 에이즈 걸렸다?


희미한 불빛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빛 피할 수 없어.. 노랫말만 들어도 저절로 기억되는 가수 주현미입니다. 어느덧 그녀의 데뷔가 30년이 넘었다고 하죠. 각 종 악성루머 속에서도 가수로서, 어머니로서 가정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주현미 씨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주현미 프로필


주현미 나이 53세(1962년생)으로 화교출신으로 대한민국 가수입니다. 한국 트로트 및 대중가요에 엄청난 기여를 한 분이시죠. 여자 트로트 가수하면 떠오르는 분 중 빠지지 않고 입에서 나오는 분입니다. 



1981년 MBC 강변가요제에 보컬로 출전하여 입상하면서 가수로서의 꿈을 키웠다고 하죠. 1985년 1집 정규앨범을 시작으로 수 많은 앨범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고 최근까지 공연,OST작업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현미 남편 임동신 첫 만남



임동신 씨가 잘 챙겨주었다.


그렇게 정이 든 두 사람


주현미 임동신 부부의 첫 만남은 1986년 이었습니다.(주현미 정식 데뷔 1년 후) 미국에서 열린 40일 간의 순회공연에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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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인가수였던 주현미는 아무래도 선배가수들과는 서먹했고 이 때 임동신 씨가 주현미를 잘 챙겨주었다고 합니다.



그 때 정이 들었던 것이죠. 이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연인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구체적인 고백과 데이트 등 은 알 수 없었습니다.) 차를 마시며 함께 길을 걷고 대화도 많이 하며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이죠.



당시 임동신 씨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원년멤버로서(기타리스트) 활동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과거에는 매우 보수적인 시대였기에(여자 가수가 열애설이 터지면 인기가 급 시들어지는 시대였습니다.) 조용필 몰래 사랑을 키워갔다고 하죠.



(몰래 만난 거죠)


주현미 임동신 결혼하다.



사실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하자 주현미 집안에서는 이를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현미는 가수로서 다소 무리수였던 열애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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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남편 임동신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까지 염두해 두고 만나지 않았나 싶습니다.(1986년) 그리고 두 사람은 1988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죠. 당시 전성기였던 주현미의 결혼은 언론에 공개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주현미 임동신 아들 임준혁 딸 임수연



방송에서도 언급 된 적 있는 주현미 아들 임준혁 군입니다. 약대를 졸업하고(약사) 외모까지 아름다운 주현미 씨를 닮아서 그런지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입학하였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2년 겨울 음반을 발매를 했고 현재는 힙합 작사 작곡 공부를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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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딸 임수연 양 역시 명문대인 미국 네바다 주립대학교에 입학하여 호텔 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 그대로 엄친아 엄친딸인데 주현미는 자녀들의 교육방식을 '자유방임'임을 언급하며 자녀 스스로의 삶을 존중해준다고 하였죠.(믿을 순......)



주현미 임동신 이혼,에이즈 루머에 대한 오해



주현미는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특별한 구설수 없이 가수로서 노래만 불렀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 후 각 종 악성루머에 시달려야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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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보니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7년 가량 신곡을 발표하지 않으니 한 가지가 주현미 에이즈 사망설이란 기사를 사실확인없이 그대로 보도한 것에서 비롯됩니다.



사실 확인 거치지 않고 쓴 기사가 발단!


일종의 한 기자가 먹고살려고? 가십성 기사를 썼던 것이죠. 때마침 미국사회에서 에이즈 사망설이 이슈화 되자 아무래도 생각없이? 쓰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이 소문으로 순식간에 퍼졌고 결국 주현미 씨에게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물론 남편 임동신씨도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해명했지만 당시는 스마트폰 시대가 아닌 TV시대 였습니다. TV나 신문이 아니면 스타들의 근황을 알 수 없었죠)



주현미 임동신 이혼 루머에 역시 비슷한 이유였는데 결혼을 하고 주현미씨는 7년 공백 이 후 가수로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였지만 임동신 씨는 TV에서 그 모습을 잘 볼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생긴 오해였던 것이죠. "둘이 사이가 안 좋은 것 아니냐" 등 의 말이 돌며 주현미 이혼 재혼 루머가 떠 돌았던 겁니다.



하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임동신은 주현미의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직업까지 포기하며 매니저 겸 보디가드로 프로듀서가 되어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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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이런 기사가 보도된 것 보면 당시 가십성 언론사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죠.(참고로 임동신 전부인 전처 딸 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힘든 순간을 함께 하며 굳은 믿음으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죠. 인생의 희노애락을 공유한 두 사람이기에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셨길 바라며 곧 주현미 씨 공연소식도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