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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부인(아내) 서유선 작가 결혼 사연

박해일 결혼 이야기

박해일 아내 서유선 사랑과 의리!


영화 이외에는 할 얘기가 없다는 천상 대한민국 배우 박해일, 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최근 덕혜옹주의 관객수도 엄청나다고 하는데 겹겹상가 따로 없습니다. 박해일,그리고 아내 서유석 작가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박해일 아내 서유선 작가 첫 만남


박해일 서유선 부부는 배우와 팬으로 처음 만나게 됩니다. 2000년 연극 박해일이 출연했던 연극 '청춘 예찬'으로 박해일이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던 중 연글을 보러 온 서유선 작가와 만나게 된 것이죠.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열애가 시작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연극이 끝나고 배우와의 만남의 자리에서(식사자리) 인연을 쌓지 않았나 추측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연극계(지금도 그렇지만)는 관객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에 연극이 끝나면 배우와 관객들간의 만남이 잦았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박해일 서유선 부부 열애이야기



그렇게 박해일 서유선의 열애가 시작됐고 대학로를 중심으로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서도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갔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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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금도 그렇지만 연극무대로 밥먹고 살기 힘든 시절이였습는데 박해일 아내 서유선 씨가 남편이 연극에만 집중할 수 있게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데이트비용을 감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배우로서 성공할 보장이 없던 시절 뒷바라지를 해준 서유선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죠. '사랑'+'의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박해일 결혼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열애 5년 2006년에 백년가약을 맺게 됩니다. (아.. 참고로 박해일 아내 서유선 직업은 작가인데 방송작가입니다. 물론 2006년 당시에는 작가로 데뷔하기위해 준비중이였거나 메인작가를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박해일은 데뷔 시절부터 여자친구가 있다고 당당하게 밝혔는데 한 번의 이별도 없이 지금의 아내서유선 작가와 결혼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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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일주일 두세 번 만나면서 사랑을 키웠다고 하죠. 연극시절에 데이트한 것 처럼 맥주 하면서 밀린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두 사람의 결혼은 영화 '괴물' 개봉 전에 했다는 것입니다. 왜 흥미로운지는 포스팅 후반에 언급하겠습니다. 위 사진이 박해일 결혼식 사진인데 주례는 변희봉 선생님이 서주셨습니다. (연극시절부터 존경했고(박희순과 함께) 영화 괴물에도 같이 출연했습니다.)



사회는 배우 류승범씨가 했다고 하죠. 위의 사진은 박해일이 서유선 작가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장면입니다. 류승범이 춤을 추라고하자 난감해하다 에라 모르겠다하며 춤 대신 아내에게 키스를 하여 서유선씨가 당황했다고 하죠.



박해일 나이 39세 서유선 나이 36세(3살 차이)

박해일 아들 아빠되다.



그렇게 결혼을 한 후 경기도 분당에 신혼집을 차리고(박해일 집)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 4년만에 박해일 아들 출산 소식이 들려왔죠. 박해일 소속사에서는 산모(서유선 작가)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해일 아들 박그림)


이 때가 박해일 영화 '이끼'의 개봉시점과 비슷하며 아들 때문인지 영화는 8일만에 무려 140만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두웠죠. 영화성공에 이어 박해일 득남소식까지 겹겹사가 따로 없었습니다.



박해일 둘째 아빠되다.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박해일 결혼시점에 대한 흥미러운 사실을 잠깐 언급하자면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1. 박해일 영화 '괴물' 개봉 전 아내와 결혼했다.


영화는 대성공!(그러고보니 이전까지는 이렇다할 흥행작이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을텐데 그런 상황에서 아내 서유선 작가와 결혼 한 것 같습니다. '의리'+'사랑'!!)



2. 박해일 첮째 아들 득남 시점 영화 '이끼' 개봉


영화는 대성공!(간혹 영화가 재미없었다며 관객수만 따져서 어떻게 성공했다 할 수 있냐하는 분들이 계신데 영화 이끼는 대종상영화제에서 촬영상, 음향기술상, 미술상을 수상했습니다. 해외에서 평도 좋았구요.)


3. 박해일 둘째 임신 영화 '덕혜옹주' 시점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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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대성공! (영화 덕혜옹주는 550만 명을 모으며 손익분기점을 일찍이 넘어섰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점마다 '가족'이 늘었고 박해일 씨 인생도 잘 풀렸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저만 흥미로운가요?ㅎ) 박해일 셋째 임신이 된다면 아마 화제가 될 것도 같습니다.



그녀는 나에게 괜찮은 친구 같은 가족이다.


결혼 10년 차인 박해일 서유선 부부는 지금도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그 책임을 다하며 가족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아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하죠(친구처럼 지낸다고 합니다.ㅎ)



이제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배우 박해일, 많은 여자연예인들이 그를 이상형으로 꼽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매력이 있다는 말이겠죠. 앞으로도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한민국이 기억하는 배우로 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