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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라미란 남편 김진구 직업과 결혼 이야기

라미란 남편 김진구 직업과 결혼 

라미란 남편에 대한 사랑과 의리!


배우 라미란, 오랜 무명생활을 견디면서 뚝심있게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그녀입니다. 이제는 누가 뭐라해도 최고의 여자 신스틸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왠지 의리 있어 보이는 라미란 결혼 이야기 준비했습니다.



배우 라미란 프로필



배우 라미란 나이 41세(1975년생)으로 강원도 정선군 출신입니다.(라미란 고향) 2005년 이영애 주연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를 하였죠. 물론 그 전부터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동하였습니다.(라미란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라미란 친절한 금자씨


참고로 오디션에 돌이 안 된 아들(라미란 아들)과 함께 갔다고 하니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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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극파배우 출신은 연기를 못하는 사람이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녀 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노출까지 감행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셨죠.



라미란 막대먹은 영애씨


라미란 씨는 그 후 무려 60편에 가까운 영화,TV에 출연하며 서서히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그러다 2013~2015년 막돼먹은 영애씨를 시작으로 심상치 않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더니 '응답하라 1988'에서 대박이 난 것이죠.



이 작품으로 CF광고를 무려 10개 넘게 찍었다고 하니 당시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쌍문동 치타여사 역을 맡았는데 배역을 위해 약을 먹어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열정까지 보여주며(라미란 다이어트)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감동을 마음 깊게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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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영화 '히말라야', '덕혜옹주'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주연급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보고 있는 것이죠.



라미란 남편 김진구와 첫 만남은?



라미란 김진구 부부의 첫 만남은 라민란이 대학졸업 후 연극,뮤지컬에서 활동할 당시 신성우 주연의 '드라큘라'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김진구 씨는 신성우 매니저였다고 하죠.(라미란 남펵 직업 로드매니저) 구체적으로 누가 먼저 프로포즈를 했고 어떻게 사귀기 시작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뮤지컬 연습실에서 자주 만나면서 연인사이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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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날 인터뷰에서 라미란 씨는 남편이 당시 정말 착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음료수도 챙겨주는 등 곁에서 잘 지켜준 듯 보입니다. 당시 연애경험이 별로 없던 라미란 씨 였다고 하는데 잘해주고 선한 모습에 반해 연애를 시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라미란 결혼 그리고 생활고



그렇게 두 사람은 2003년 백년가약을 맺게 됩니다. 하지만 결혼 초기 두 사람에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죠.


친정과 시댁을 오가며 신세를 졌다고 합니다. 2003년도만 해도 라미란은 연극,뮤지컬에서 활동하고 있었기에 월급이 많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몇 백도 안됐다고 하죠.) 



라미란 남편 김진구 씨 또한 결혼 초 당시 음반업계가 불황기여서 돈을 못 받았다고 합니다.(이것이 신성우 씨와 관계있는지 결국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매니저 일을 그만두게 되었죠.

 


오죽했으면 남편 김진구 씨가 라미란 씨를 놓아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했을 정도였다고 하죠. 결국 전화로 라미란 이혼을 언급하며 울먹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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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라미란 시댁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참고로 시아버지는 경찰이라고 합니다. 라미란 아버지는 어릴 때 돌아가셨죠. 라미란 어머니 혼자 5남매를 키웠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갈 뻔했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정신없어 아이를 키워 줄 여력이 없었을테니)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


하지만 라미란 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이 후 남편을 설득해서 같이 살았는지 아니면 잠깐동안 따로 살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라미란 씨의 남편에 대한 사랑과 의리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불규칙한 수입에 생활을 어려워지고


빚 갚기도 힘든 상황..


아무튼 두 사람의 경제적인 어려움은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무려 2014년도까지 말이죠. 그러니까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전까지는 계속해서 경제적인 생활고를 겪었던 것 같은데 심지어 빚 2014년에 빚 갚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라미란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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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은 작품을 했던 라미란 씨 였지만 아무래도 주연급이 아니니까 벌이가 많지 않았나 봅니다. (혹시 시댁 사업이 잘 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응답하라 1988이 후 광고를(2015~2016년) 무려 11개를 찍은 것으로 보아 이제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자유로워 지지 않았나 싶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라미란 빚 다 갚았다는 말은 없었고 어느정도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라미란 남편 직업이 뭘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라미란 남편 김진구 씨는 과거 신성우 씨 매니저로 일하다가 그만두고 막노동을 한다고 당당하게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출회사에서 일수까지 했다고 하죠.


2016년 현재는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1년 동안 실적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방송용 멘트일 수도 있겠지만 평소 솔직하기로 내로라하는 라미란 씨이기에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살림이라도 도우니 다행..


운이 없었던 것인지 돈 버는 재주가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미란 씨는 방송을 통해 김진구 씨에 대한 애정을 많은 드러냈습니다. 역시 의리의 아이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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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다고 김진구 씨가 무능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방송을 통한 모습에 그렇게 비치는 것 일 수도 있죠. 설사 사실이라도 해도 아내 라미란 씨를 곁에서 많이 도와주고 라미란 어머니에게도 잘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사람 자체는 진국이며 아내를 위해 무엇이든 시도했다,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사진은 라미란 아들 사진인데(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라미란 자녀 중 라미란 딸은 없습니다. (딸이 없어 덕선이 같은 딸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라미란에게는 아들 한 명 뿐이라는 것이죠. 위에서 언급했지만 친절한 금자씨 오디션에 함께 갔던 그 아들입니다. 어찌보면 복덩어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라미란 씨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왠지 배역을 위해 애쓴다는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게 묻어나 더욱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녀의 화양연화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대한민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여배우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