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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반민정 8번 죽다 살아난 배우 근황과 프로필

반민정 8번 죽다 살아난 배우?

근황과 프로필


배우 반민정을 아시나요? 아마 잘 모르실텐데요. 영화 '응징자' 새엄마, 혹은 영화 '닥터' 간호사 하면 아! 하실 겁니다. 네 모두 여배우 반민정씨가 소화했던 캐릭터입니다. 최근에는 각시탈에서 열연을 보여주시기도 했죠. 그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반민정 프로필 


반민정 나이 35세(1980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영화학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지금은 교수로써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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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반민정 결혼은 아직 미혼이라고 합니다.) 집안이 배우 집안으로 반민정 아버지는 반석진(연극배우), 남동생 또한 배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기덕 감독의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한 반민정은 뛰어난 연기력에도 그녀의 인지도 낮은 이유는 흥행성보다는 작품성이 좋은 작품에 주로 출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시청률 20%가 넘은 드라마 각시탈에서의 열연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서서히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민정 8번 죽다 살았다?



반민정은 우연이겠지만 유독 죽는 역할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무려 맡은 배역에서 8번을 죽었다고 하죠. 영화 응장자에서는 약물로, 닥터에서는 돌에 맞아.... 또한 얼어죽는 연기도 하였다고 하니 이쯤됐으면 죽음전문 배우라 해도 되겠군요. 



죽는 연기가 결코 쉽지 않을 텐데 각시탈에서의 반민정씨 눈빛연기를 보면 충분히 소화하가고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이 장면하나로 시청률이 올라갔다는 후문도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반민정씨는 인터뷰에서 이제는 오래 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민정 우울증 그리고 공백기



반민정을 작품성으로 인정 받은 영화 '수취인 불명'에서 이미지가 강한 배역을 맡아 그 후에도 그런 작품들만 오디션이 들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민정 본인은 이를 원치 않아 거절을 하였던거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영화계에서 멀어져 공백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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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배우를 계속할지 공부를 더해서 교수 쪽으로 나갈지 고민을 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자신의 천직이라 믿었던 연기를 많이 하지 못해 우울증을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잘 이겨내신 거죠.



여배우 반민정 근황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반민정은 교수로써 배우로써 현재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록 비중있는 역할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올 12월에 KBS에서 크게 공을 들이고 있는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 에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미루향역이라고 하는데 어떤 배역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데뷔 16년 차인 반민정,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교수로써 후배를 양성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점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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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고 연기하고 싶다는 반민정, 앞으로는 반민정 몸매 보다는 배우 반민정으로써 대중들에게 기억되는 배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