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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양수경 남편 변두섭 자살 이유에 대한 오해


양수경 남편 변두섭

사망 자살 이유에 대한 오해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한 양수경, 남편 변두섭 씨를 먼저 보내고 슬퍼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파란만장했던 양수경의 삶을 살펴 보겠습니다.



양수경 프로필


양수경 나이 50세(1965년생)으로 당시 청순한 외모와 양수경만의 슬프고 깨끗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아직도 노래방 애창곡 중 하나인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이 있습니다. 가요계의 여왕이였죠. 



양수경 남편 변두섭과 결혼하다.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활동했던 양수경은 데뷔10년차 1998년에 변두섭 씨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변두섭은 양수경의 매니저로서 데뷔 때부터 함께 해 온 사이입니다. (참고로 변두섭의 예명은 변대윤이라고 하며 가수 변집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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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섭은 예당기획(엔터테인먼트)를 대표였는데 지금으로 말하면 SM,YG 정도의 대형기획사 였습니다. 최수종,하희라 씨도 속해 있었죠. 또한 서태지,룰라 음반제작도 하였다니 그의 사업규모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양수경은 변두섭과 결혼하면서 방송에서의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남편인 변두섭씨를 내조하며 아들을 낳고 생활하고 있었죠.(참고로 변두섭씨는 재혼이었고 아들이 한 명 있었다고 합니다.)



양수경 남편 변두섭 사망,별세



그렇게 행복할것만 같았던 결혼생활이 남편 변두섭의 사업이 기울기 시작하면서 무너졌습니다. 부동산, 주식 관련해서 사업을 크게 벌였고 이것이 실패하여 엄청난 빚을 지기 시작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명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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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사업에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해집니다. 당시 연예,음반 사업이 전반적으로 암흑기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결국 2013년 도에 변두섭 대표 사망(별세)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양수경의 삶이 무참히 흔들리기 시작한 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런 죽음앞에 발인식에서여보,여보라고 애타게 불러 많은 분들이 함께 슬퍼 하였었죠.



양수경 남편 변두섭 자살 사망 이유에 대한 오해



당시 변두섭 사망에 대해서 처음에는 과로사라고 하였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컸었습니다. 사망이유에 대해서는 


1. 큰 빚으로 심적고통이 컸을 것이다.


2. 7,8년 전부터 수면장애와 우울증 겪어


라고 언론에서 밝혔지만 속사정은 조금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 양수경은 남편 변두섭이 자살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였습니다. 양수경의 주장에 따르면 광주지역 폭력조직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데 경찰에서도 충분히 개연성을 인정하여 아직까지 수사를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없기에 수사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고 합니다. 



양수경 빚까지 떠안다.



남편과의 사별 이 후 양수경은 남편이 빚진 2억원정도의 돈을 갚아야 할 지경에 놓여 또 다시 많은 분들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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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양수경은 변두섭 예당컴퍼니 회장의 뒤를 이어 동생 변차섭씨를 도와 함께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고 하니 금전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 양수경 근황은 오스카이엔티와 계약을 사랑바보’ 라는 곡으로 전격컴백하여 다시 한 번 가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파란만장한 그녀의 삶 속에서 남은 것은 음악과 자녀 뿐인 것 같습니다. 인생의 제 2막을 여는 첫번째 단계에 있는 양수경,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더욱더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