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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버지,전남방직 김용주 친일 논란


김무성 아버지 김용주 친일파?

전남방직 회장 출신


김무성 전 대표는 광주를 방문하여 광주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김무성 아버지 전남방직 김용주 동상이 있는 곳입니다.) 광주와의 인연을 강조하여 다시 한 번 정치적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일까여?



김무성 전 대표는 과거 호남향우회 행사에 참석해 “나는 광주 전남방직집의 아들이다”라고 말하며 호남과의 연고를 강조한 바 있는데 도대 무슨 의도일까여? 사실 김무성 아버지 김용주는 작년부터 친일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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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폭로하며 떠들석 하였죠. 민족문제연구소는 기자회견을 통해 김무성 아버지 김용주가 1920년대 전반까지는 민족의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1930년대 후반부터 성향을 바꿔 본격적으로 일제의 징병제에 찬성하는 등 친일파 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무성 아버지가 김용주가 한글 뿐 아니라 일본어도 가르쳤다는 점, 공립학교가 황국신민화 된 뒤 사립학교까지 물들이기 위해 일했다고 주장했죠. 그렇다면 이에 대한 김무성 전 대표의 어떤 입장을 보였을까여?



(전남방직-김용주 전 회장, 현재는 '전방')


김무성 아버지 김용주 친일파 아니다!



김무성 전 대표는 해명자료와 김용주 평전 '강을 건너는 산'을 기자들에게 배포하면서 이와 같은 주장을 반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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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대표는 야당에서 자신을 ‘친일 후예’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아버지는 독립군에 몰래 활동자금을 준 분”이라며 “일본이 일제 말기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측에서 가장 쏴죽이고 싶었던 사람이 김용주(김무성 아버지)였다" 라고 반박하였습니다.



(사진-커뮤니티)


김무성 가계도



(사진-커뮤니티)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무성 가계도 혹은 집안은 경영인,정치인, 심지어 연예인까지 여러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김무성 누나 김문희씨는 재벌가 현대가의 일원이였습니다. 자녀들은 알려진대로 교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죠.



(사진-커뮤니티)


한마디로 정치인 집안끼리 사돈을 맺고 대기업 회장까지 배출한 가문인 것입니다. 참고로 김무성 딸 김현경은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곤혹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러니 정경유착이......아.. 아닙니다. 



김무성 아버지 김용주 정말 친일파 아닐까?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과거 민족문제연구소가 제시한 자료가 있어 공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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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는 일제가 벌인 대동아전쟁이 극에 달하던 1943년과 1944년에 두 차례에 걸쳐 태평양전쟁 중인 일본에게 군용기를 헌납할 것과 한국 청년들이 대동아전쟁에 참여하게끔 독려했다는 기사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협박에 의해 그랬다면 뭐.. 할말이 없습니다만...



민감한?? 문제라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모두 말하지 못하고 횡성수설됐지만 김무성 전 대표는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되면 총리는 무조건 전라도 사람이다"라고 말이죠. 설마 아직도 대선의 꿈을 포기 못한걸까여? 아!! 입이 근질거리지만 참겠습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정말 만약에 김무성 전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 잘 돌아가겠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