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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하차, 이유가?


김주원 엽기적인 그녀 하차

갑의 횡포였다?


무려 1800대 1의 경쟁을 뚫고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 김주현 하차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배우 스스로 하차할리는 없고 무슨일이 벌어진 것일까여? 기사에서는 단지 "자리에서 내려왔다" 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배우 김주현 프로필


김주현 나이 28세(1987년생)으로 영화 기담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를 합니다.(한주현으로 활동 했습니다. 또한 당시 오디션 경쟁이 치열했다고 합니다) 


신예배우지만 연기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죠. 무엇보다 일명 '주원의 그녀' 라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확정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1800:1 경쟁률 뚫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을 뽑기 위해 SBS드라마국에서는 이례적으로 대국민 투표까지 하였습니다. 네티즌 점수와 배우 주원 점수을 합산한 결과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배우 김주현이 뽑히게 된 것이죠. 미모도 미모지만 집중력과 연기력으로 더욱 더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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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도 김주현 씨가 오디션 합견한 사실이 기뻐서인지 네이버 라이브 앱을 통해 김주현 씨를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아니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김주현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한 것입니다.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하차


 

한편 뜻밖의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엽기적인 그녀 김주현 하차소식인데 좀 이상하죠? 아직도 포털사이트 드라마 소개란에는 버젓이 김주현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말입니다. 


언론에 의하면 김주현은 엽기적인 그녀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지마나 첫 주연에 대한 부담에 스스로 여주인공 자리에서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좀 이상하죠?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합격했는데 배우로서는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여주인공자리 그것도 시청률 보증수표인 주원의 여자자리를 포기했다니 말입니다. 아무튼 언론에서는 김주현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하고 있습니다.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하차 외압 있었다?



김주현 하차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는 방송사 혹은 제작사 측의 외압에 대해 말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한 언론기사에서는 SBS가 신예 김주현을 반대했다는 기사까지 볼 수 있는데 김주현 오디션 당시 만족할만 화제성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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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SBS측에서 원했던 것은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 오디션'에서 엄청난 화제가 있었으면 했는데(엄청난 홍보) 이를 만족시키지 못한 상태에서 김주현이 뽑혔다는 것이죠. 따라서 촬영 막판에 김주현 캐스팅을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소문일이지만 정말 사실이라면 대국민 투표까지 한 마당에 좀 너무한 처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종의 갑의 횡포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소문이고 기사대로 김주현 씨가 부담을 느껴 자진하차를 선택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 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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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하차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배우 오연서 씨가 김주현 후임으로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관련자는 단지 논의 중이 배우 중 하나다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뉘앙스를 보니 오연서 확정같죠?)



김주현 향후 행방은?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배우 김주현이 엽기적인 그녀에서 하차한다고 해서 완전히 나가는 것은 아니는 말도 있습니다. 단지 여주인공에서 빠진다는 것이죠. 여주인공에서는 나왔지만 보다 비중이 없는 역활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SBS측 말대로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한 만큼 당연히 그에 대한 수익도 나야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과의 약속이 아닐까 합니다. 만약 김주현 하차가 자진하차가 아니라면 드라마 시작전부터 많은 분들의 실망을 안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무리수를 둘 필요가 있을까여? 김주현 자진하차라면 한중일 동시 방영을 목표로하는 드라마인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찍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