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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정형돈 하차,불안장애 너무 힘들다.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복귀 무산

불안장애 극복 못했나? 현재 근황은?


정형돈,무한도전에서의 미친존재감으로 사랑을 받았던 그가 어느날 문득 불안장애로 잠정하차한지도 어느덧 300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그의 무도 복귀를 기다렸지만 결국 무도 최종하차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우리 사랑 도니~♥


무한도전 정형돈 잠정하차 선언


미친존재감, 도니도니 정형돈은 작년 말 무한도전에서 잠정적으로 방송중단을 발표하였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밝혔지만 정형돈 불안장애가 그 원인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정형돈이 빠진 무한도전은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정형돈 복귀만을 간절히 바래왔습니다. 



정형돈 불안장애, 불안증세 얼마나 심각할까?



"내 밑천이 드러나면 어쩌지..


이 성공이 계속되지 않을까봐 불안해요..."

 

정형돈이 앓고 있는 불안장애,불안증세는 병적으로 불안이 오게되는 병인데 심리적 고통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적응이 매우 어렵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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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언젠가 정형돈은 방송에서 아무일 없는데 뒤에서 누가 날 욕하는 것 같고 때릴 것 같고 식은땀이 나서 방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불안장애... 약을 먹고 있어요


그래서 SBS '힐링캠프'를 통해 현재 약을 먹고 있다고 밝히기까지 하였죠. 그리고 결국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중 불안장애로 더이상 방송녹화를 못할 것 같다며 모든 프로그래에서 잠정하차를 선언하였죠.


정형돈은 숨쉬기 힘들 정도 였다고하니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죽했으면 담당PD가 일단 집에가서 쉬라는 말해 더이상 방송일을 못할 것 같다는 말을 했겠습니까... 이와 같은 소식은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어 당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였었죠.



내 삶이 갑자기 끝나면


우리 가족들은 어떡하지


더 큰 문제는 정형돈 스스로 자신의 삶이 가족들에게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이 스며들어 정형돈을 더욱 힘들게 했다는 것입니다. 감당이 안됐겠죠. 그래서 결국 대중들의 걱정과 응원속에 정형돈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적으로 하차를 하게 됩니다.



정형돈 근황과 무한도전 복귀설



그리고 정형돈의 소식이 들려 온 것은 올해 초 호주에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진작가님에 의해 정형돈 근황이 전해졌는데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정형돈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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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행복해 보였죠. 당시 방송만 아니면 이렇게 행복하게 살 것을... 이란 말과 함께 걱정을 했던 많은 분들이 안도의 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호주에서의 마음의 안정을 어느정도 회복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이 때부터 무한도전 정형돈 복귀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었죠. 하지만 김태호PD와 무도관계자들은 이에 침묵하며 그저 정형돈 본인의 뜻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만 전했습니다.



정형돈 결국 무한도전 하차 선언(최종X)



그리고 결국 오늘 정형돈은 무한도전 하차를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복귀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이 컸나 봅니다. 무한도전 측 관계자도 사실상 복귀를 선택했다며 방송보다는 정형돈 행복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속에 실제로 무도 복귀까지 중비 중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정형돈은 5월에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최근에는 컴백 날짜까지 조율하기도 하였죠. 거의 성사가 될 듯 했으나 날짜가 다가올수록 정형돈에게는 더욱 부담이 컸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결국 또 다시 불안장애,불안증세가 왔다고 전해진 것이죠.



이에 따라 무한도전 제작진에서는 이를 존중하여 그의 뜻에 따르기로 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제작진 측에서는 정형돈의 건강 회복만을 기원한다며 뒤에서 힘을 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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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형돈 최종하차는 아니라고 합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함께 한다고 여지를 남겨 두었으니 너무 실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최근 정형돈 근황은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는데 지금은 그저 방송일 말고 공부에 집중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그를 위해 더욱 좋은 길이 아닐까 합니다. 아마 지금 이 순간 가장 안타까워 하고 있는 사람은 정형돈 본인 일 것입니다. 11년간 함께 해 온 형제같은 무도멤버들과 대중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진정으로 정형돈 씨에게 원하는 것은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은 그저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무한도전과 국민들은 언제나 정형돈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대는 진정 미친존재감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