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네일아트 손톱 논란

박신혜 네일아트 손톱 논란

단지 박신혜 손톱 컴플렉스 였다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하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떠오르실 겁니다. 배우 박신혜 김래원 씨의 연기가 일품이죠. 하지만 뜬금없이 박신혜 네일아트 손톱 논란이 sns통해서 퍼져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 일까여?

닥터스 시청률 20%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박신혜 네일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닥터스라는 드라마에서 박신혜는 외과의사 유혜정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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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할 때 머리카락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위해 두건을 쓰듯 의사에게는 손톱의 청결이 생명입니다. 왜 있잖습니까? 오죽했으면 수술할때 수세미 같은 것으로 빡빡미는 장면 다들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닥터스 방송화면에 보여진 박신혜 손톱의 분홍색 네일아트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드라마에 집중할 수 없다며 논란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위생에 철저하지 못했다는 비난도 일고 있죠.

심지어 닥터스 이성경, 더블유(드라마 w) 한효주,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태양의 후예 송혜교, 블러드 구혜선, 킬미힐미 황정음, 등등 그 동안 여의사 역을 맡아왔던 여러 배우들은 손톱에 네일아트를 하지 않고 배역에 충실했다며 박신혜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와~ 이정도 노력이면 이거 솔직히 박신혜 안티팬 혹은 악플러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박신혜 네일아트 손톱 논란에 입장 전하다.

 

논란이 커지자 박신혜는 자신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해명을 하기에 이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죄송하다. 지우겠다. 남은 4회에서는 단정한 손톱으로 인사드리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박신혜 댓글마저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남은 4회 단정한 손톱으로 인사드리겠다. 제 콤플렉스를 감추고자 선택한 결정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굴 만큼 보시는 분들 눈에 불편하게 보였다면 지워야죠. 

지우면 됩니다. 뭐 어려운 일이라고... 여러분!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괜한걸로 연올리지 마시고!" 이 부분이 문제가 됐는데 '비아냥' 혹은 비꼬는 듯한 말투라는 것이죠.

물론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달리 생각을 해보죠. 분명히 이번 박신혜 네일아트 손톱 논란은 비난받을 만한 논란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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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온라인 상황에서 비꼬는 듯한 글로 비춰질 수 있는 것이 오프라인 상황에서는 아닐 수도 있지 않습니까? 솔직히 이 정도면 트집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얼마든지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이죠.

누구나 감추고 싶은 컴플렉스(콤플렉스)가 있다.

누구나 컴플렉스는 있습니다. 선입견인지는 몰라도 여성들에게는 더욱 감추고 싶은게 바로 콤플렉스 입니다. 박신혜는 언젠가 인터뷰에서 엄지손가락과 코끝에 대한 콤플렉스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수술까지 고민했을 정도라고 말했죠.

박신혜 엄지손락이 뭉툭하고 못난 편이라고 본인 느끼나 봅니다. 그래서 엄지 손톱을 기르지 않으면 엄지 손가락을 공개하기가 창피하다는 말까지 하였습니다. 실제로 박신혜 사진 중 많은 사진은 유독 자신의 손가락을 감추는 사진이 많음을 알 수 있죠.

단지증 수술은 안하신 것 같고 이를 조금이라도 감추기위해 네일아트를 즐겨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출연에도 웬만하면 네일아트는 지우지 않은 것 같은데 대중에게 보여지는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여배우'가 아무리 의사라는 역활이지만 옅은 네일아트를 했다고 이렇게까지 비난받을 만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컴플렉스 때문이였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는데도 말입니다. 이것을 왜 또 비아냥 거렸다고 느끼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설사 느끼신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비난받을 만한 행동인가여?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신혜 네일아트 비난 이만하면 됐다.

최근에도 악플과 루머, 심지어 페이스북 사칭때문에 마음 고생한 박신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별거 아닌 일로 이정도까지 마녀사냥하듯 몰아 붙이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복하는 말이지만 누구나 콤플렉스는 있고 이것을 숨기고픈 마음은 배우나 일반인이나 모두 똑같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실제 의사들의 네일아트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의 자유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말입니다. 이거 해도해도 너무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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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네일아트 PPL의혹이라니... PPL 광고 였다면 박신혜 씨가 이를 지운다고 했을까여? 아니, 지우지도 못했을 겁니다. 계약이 다 되어있으니 말입니다.

평소 예의바르고 인성 좋기로 소문난 박신혜입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데뷔 이 후에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는 박신혜 입니다. 이런일로 구설수에 오르기에는 너무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박신혜 인스타그램에 글이나 박신혜 말투에 실망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대신 사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부디 이쯤에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